예전 소모임 : 촬영부 소모임
1,733 개

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

신제품 KODAK VISION Expression 500T Color Negative Film

toosi toosi
2001년 05월 26일 12시 05분 16초 1248 2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3월경에 발표한 코닥 5284필름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 강당에서 발표회를 했습니다...

코닥 비전 익스프레션 500T 칼라 네거티브 필름

넓어진 선택의 폭, 좀 더 많은 가능성, 자유로움.

영화 제작자들이 표현의 자유를 넓혀줄 수 있는 창의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온 코닥에서는 새로운 고감도 필름 - 코닥 비전 익스프레션 KODAK VISION Expression 500T 칼라 네거티브 필름 5284/7284 - 을 자랑스럽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필름은 전체적으로 낮아진 콘트라스트, 향상된 톤 스케일, 더욱 넓어진 노출 관용도를 특징으로 하여 고안된 필름입니다. 새로운 필름은 여러분에게 더욱더 많은 다양성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예술을 좀 더 많은 창의력을 가지고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프로덕션 단계에서나 후반 작업시에 좀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덕션에서의 이점

비전 익스프레션 500T 필름은 코닥 비전 500T 칼라 네거티브 5279/7279 필름과 유사한 감도, 선명도, 입자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필름의 콘트라스트와 칼라 이미지 특성은 코닥 비전 320T 5277/7277 필름과 비슷합니다.

비전 익스프레션 500T 필름은 같은 비전 페밀리에 속하면서도 좀 더 많은 특성들을 제공하는 필름입니다. 이 필름의 낮은 콘트라스트와 넓은 톤 범위는 부드러운 피부 톤과 색상의 변화를 완만하게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극단적인 로우-키 장면에서도 강한 블랙의 채도가 살아있는 암부 디테일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비전 익스프레션 500T 필름은 또한 향상된 중성 색상과 피부 재현력을 제공합니다. 이는 넓은 노출 범위에 걸쳐 자연스러운 색상과 중성의 톤 스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익스프레션 500T 필름이 선명하고도 부드러운 피부톤을 원할 경우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촬영이 어려운 사물의 클로즈-업 장면을 찍거나 다양한 피부 톤의 배우들이 모여 있는 장면을 찍을 때, 또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자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여러분이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부드러운 색상이나 색상 톤에 있어서의 변화를 원할 때 적합한 필름입니다.

새로운 비전 익스프레션 500T 필름으로 여러분은 이런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으며, 또한 고감도 필름에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혼합 조명이나 최대한의 이미지를 포착해야만 하는 조명이 낮은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게 해주는 필름입니다.

후반 작업 시의 이점

비전 익스프레션 500T 필름의 장점은 단지 프로덕션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 필름은 후반 작업시에도 많은 중요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은 콘트라스트의 이 필름은 색보정 작업을 좀더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또한 매우 넓은 관용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텔레시네 작업실에서 색보정 기사들은 이 필름이 매우 광범위한 정보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필름의 장점들은 좀더 빠른 색보정을 가능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색 보정기사들이 최대한의 융통성을 가지고 이미지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톤 스케일이 쉽게 조절되며, 필요할 경우 증감/감감 현상의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도 있으며, 필요할 경우 효과적으로 노출을 보정할 수도 있습니다.

코닥 비전 익스프레션 500T 필름의 이러한 특성들은 여러분에게 후반 작업시에 좀더 나은 융통성을 가지고 작업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코닥 비전 익스프레션 500T 필름은 후반 작업 전반에 걸쳐 여러분이 좀 더 자유롭고 창의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비전을 스크린이 올릴 수 있는 새로운 도구가 될 것입니다

이 필름의 자세한 정보는
http://www.kodakkorea.co.kr/KR/ko/motion/campaign/expression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sandman
2001.05.26 15:16
600T 는요? 얼마전에 촬영한 것.. 600T 로 알고 있었는 데... 500T 였나... 하이 스피드에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던 데... 두 필름의 차이점 아시는 분 글 올려 주세요 ^^; 부탁드려요...
sera214
2001.06.15 19:48
혹 500T의 감도를 그렇게 놓고 촬영하심이 아니신지...
물론 다른 감도의 필림일수두 있구요.. 에궁~~~
제가 그 촬영장에 없어서, 확실한 대답을 못드려 죄송하네요.. ^^;;;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1373 [대학생 소모임]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3 ssu2101 2004.06.20 695
1372 [단편영화 소모임] 걱정! 또 걱정!! 1 bleubabo 2001.12.24 696
1371 [단편영화 소모임] 가입인시드립니다` vincent79 2002.12.21 696
1370 [연출부 소모임] 따끈한 정팅후기... 3 cinema 2001.07.14 697
1369 [연출부 소모임] 궁금해여..... 1 ultra28 2001.07.18 697
1368 [연출부 소모임] 반갑습니다^ 1 kino114 2001.09.30 697
1367 [연출부 소모임] 가입인사 드립니다. 1 아련한 2001.10.18 697
1366 [제작부 소모임] 정말 ,,,, 1 kid1981 2002.09.17 697
1365 [촬영부 소모임] 오늘 가입했슴다 1 human 2002.03.04 697
1364 [단편영화 소모임] 인형의 집을 떠나다. 촬영일지(4) -완결- kjwmovie 2001.11.19 697
1363 [대학생 소모임] 찜통 같은 더위 2 venezia70 2004.07.19 697
1362 [단편영화 소모임] 인형의 집을 떠나다. 스틸컷 (3) kjwmovie 2001.12.15 698
1361 [대학생 소모임] 모임에 대한 의견 다시한번.. 5 bleubabo 2004.04.01 698
1360 [연출부 소모임] 영화공부를하기위해선...어디서부터어떻게... 3 uchibbong 2002.07.02 699
1359 [제작부 소모임]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violetqhfk 2003.11.18 699
1358 [촬영부 소모임] 가입 했어요 1 dplove519 2002.03.16 699
1357 [연출부 소모임] 가입인사 드립니다.* ^^* 1 9902530 2001.06.15 700
1356 [연출부 소모임] 가입인사 1 fimang 2001.06.01 701
1355 [단편영화 소모임] [정보]제6회 서울 디지털 영상제 ljh1221kr 2002.11.13 701
1354 [대학생 소모임] 핵겨 생활~~~ 6 venezia70 2004.03.19 701
1353 [대학생 소모임] 앗 !! 1 taira 2004.04.07 701
1352 [대학생 소모임] 으으윽...... 1 fkyoko 2004.06.18 701
1351 [촬영부 소모임] 머리를 밀고나서... 5 toosi 2002.07.25 702
1350 [대학생 소모임] 정모 참석 불가.... 2 venezia70 2004.05.01 703
1349 [대학생 소모임] 색온도계를 구합니다 haine1227 2004.07.03 703
1348 [연출부 소모임] 요즘 우리 모임이,,, 3 kamui 2004.03.22 704
1347 [단편영화 소모임] 죄송..오랜만입니다. kjwmovie 2001.10.11 704
1346 [단편영화 소모임] 한국영상신문과의 인터뷰 기사내용입니다. 2 kjwmovie 2002.01.17 704
1345 [대학생 소모임] ▧가입했습니다...▨ 2 eiganoko 2004.03.01 704
1344 [대학생 소모임] 헛 두번째 방문..^^ 3 ssinjji 2004.04.04 704
이전
13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