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부터 준비한 작품이 있었습니다.
본 작품은 다른 작품이고 차기작품으로 준비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첫 작품을 들어가지 못하는 쓰라린 마음을 뒤로하고 다른 작품을 준비하게 되었지요.
주연배우를 모두 캐스팅 해놓고도 들어가지 못하는 영화.
영화가 만들어지기전 제작사 지분을 누가 더 갖네 이런 쓰잘데 없는 일들의 연속으로 작품은 중단되고
하는수없이 2000년도 부터 준비한 작품을 오픈하여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다른 제작사에서죠.
2000년도부터 준비한 작품인지라 시놉시스, 인물 캐릭터 분석이 다 끝난 상황에 초고 드라프트까지 나와 있는것을 토대로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기본적인 투자라인은 확정이 되었습니다만 또 머리 아픈 문제들이 붉어져 나오더군요.
누구 작품이네 어쩌고 저쩌고...
이런 경우 정말 답답합니다.
영화를 하자하여 모여 놓고서는 영화가 아닌 잿밥에 눈이 먼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물론 잿밥에 관심 가는것은 당연합니다만 영화가 만들어 지지도 않았는데 그 잿밥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지요.
여러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2000년도 부터 준비한 사람은 최근에 같이 준비했던 사람들보다도 주장할것이 없는지요.
계약을 한것도 아니고 준비를 제대로 하게끔 지원해준것도 아니면서 자기 주장은 다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도대체 영화에만 전념할 분들은 안계시는지요.
잿밥에 관심있는 사람들하구 님하구 관계를 모르면 조언이 어렵져.. 어쨌든 잿밥에 관심많은 사람이라두 제사 드리는 사람(감독, 피디, 제작자)가 멀쩡하면 그 사람들이 정리를 해야겠져..그 세사람중에 한명이라도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윗분 말대로 정리하는게 좋죠..문제는 그 작품의 판권이겠져...그 제작 판권소유가 누구거냐가
중요하겟져..님하고 관련있는 사람이 판권소유라면 그분과 상의해서 나머지 잿밥관련된 사람들은 정리하세여.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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