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모임 : 제작부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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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

좋아지고 있습니다.

mee4004
2002년 10월 31일 02시 02분 39초 869 5 2
얼마전 명필름 쪽에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합리적인 제작시스템 구축을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그래서 이것저것 개선해 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강제규 필름에 있는 프로듀서에게도 이야기 들었습니다.
고쳐나가려고 많이 애쓰고 있고, 정말 이게 제대로 된 시스템이란걸 만들어 보고 싶다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기대가 됩니다.

이제는 제작자나 투자자도 비합리적이다 욕하지 않고,
스텝들도 일한만큼 정당히 받는다는 좋은 날이 조만간 오리라 믿습니다.

영화 현장,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P.S. 프로듀서 혹은 제작실장님들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인터넷 장소를 하나 구축하려고
      하는데 넘 게을러서 진행이 잘 안되네요... 누구 대신 해주실 분 없나여??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y111y
2002.10.31 18:58
어떤 내용으로요?
위에 올리신 내용을 깊이 공감하고 있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인터넷관련해서 전혀 아는게 없는데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mee4004
2002.11.06 17:23
님과 통화 혹은 만나뵙고 말씀을 나눠야 할 것 같습니다. ^^
bravehyun
2002.11.07 09:34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100분의 1이라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귀중한 자금입니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얼마나 능렬적으로 써야하는지는 이런 공간을 통해서 개선되고 향상되는 것이겠지요
고생이많수다
권투(?)를 빕니다
everyday75
2002.11.07 11:44
제작 시스템의 개선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헌데 전 이런 생각들을 해봅니다....각개전투식이 아닌...지금까지 노력하신 어느정도의 결과물을 가지고 같이 뭉쳐서 고민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데여......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만....버거운게 사실이군여.....같이 모여서 많은 논의를 할수 있는 장이 마련되면 어떨까여?
그런날을 기약하며.....
so-simin
2002.11.07 17:32
프리챌에 프로듀서2001 이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그곳에서도 이런 고민들을 하고 있으니 힘들게 공간을 따로 민드는 것보다
거기에 께시는 분들과 의견을 나눠보심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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