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둘러싼.. 수많은 쇼킹의 단어들...
먼저 본인이 뇨성동지였다는 사실에 쇼킹
본인이 모감독님을 닮았다는 사실에 쇼킹
모감독님외 73랑님이 아주 싫어하는 모감독님을 닮아서 쇼킹.
쇼킹의 변... --;
죄송함다.. 일단 본인이 뇨성동지임을 밝히지 않음은... 왜 쇼킹한지에 대한 의문으로서 답하고져 하며...
모감독님을 닮았다는 사실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이 없음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아주 싫어하는 모감독님을 닮았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닮은것도 죄냐?(이주일톤)으로 갈음 하고져 합니다. ^^;
오프모임후 생각이 많아져 버렸습니다.
뭐.. 저만의 문제인지 몰라도.. 좋다 나쁘다라고 결론 내릴 겨를도 없이
내가 부딪히며 가야 할길이 참 멀겠다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로부터 저 자신의 모습이 보이고
현장을 누비시는 분들로부터 미래의 저의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처음 의도했던 소모임 정체성에 대한 논의는 내공10단의 선배들께서
'그냥 편하게 가자' '원래 하던데로 이대로 가자' 한마디에 깨갱하였습니다.
저도 어쩜 그말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주신데로 기존의 연출부 선배님들이 괴리감 느끼지 않도록 잘 아우르면서 가겠습니다.
저에게 정치적 색깔이 농후하다 하신 부분은 아무래도 제가 그동안 운영자라는 이름표에 너무 경직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제 얼굴 뵌 분들도 있고 하니... 본래 저의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
원래 저는 한마리 토끼였습니다. 농담임다 --;
godwin12 모임때 도와줘서 고맙고 다음에 또 보면 맛있는거 사줄께^^
youngfilm 님 화이팅!
근데 73랑님은 왜 사라지셔서 지갑이랑 안경을 잃어 버리셨나요?
그 와중에 영수증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투더리님은 술때문에 모 감독님 만나뵙게 해주신다 말씀 잊으신건 아니시죠?
끝까지 남아 주셨던 applebox, lobery님은 다음에 저한테 맛있는거 쏘셔야 합니다. ^^;
참석하신 youngfilm, alien, leesanin, godwin12,infiresec, 소요객, garrykooper, tudery, applebox, lobery, 73lang님 모두모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들 좋은 만남이 되셨기를...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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