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모임 : 연출부 소모임
1,733 개

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

연출부 오프모임 후기

alien alien
2004년 05월 23일 03시 21분 25초 830 5
연출부 소모임 운영자로서 이번 소모임에 대해 정리 하고자 한다면...

나름대로 성공한 모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1명의 회원님이 참석해 주셨구요.
무엇보다 이제 막 시작 하려는 사람과 현장에서 뼈가 굵은신 분들이 고루 참여 하셔서 의사 소통이 있었다는게 제나름의 의도에 맞아서 운영자로서 뜻깊다 생각합니다..


1차로 보은집. 삼겹살을 구으며 서로 처음 인사를 했고 회원들간의 가장 많은 대화가 오고 간 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2차로 감자탕집. 정예멤버 6명이 모여서 또한번의 설풀이. 음... 살풀이
3차는 또다시 보은집. 연출부 소모임의 연장이라기 보다... 언제나 끝까지 남는 징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였을까?^^ 하는 정리를 하고요.

다른 분들이 많은 후기를 주셔서 그내용과 별 다름이 없습니다.


일단 본인이 회비를 거뒀음으로 회비에 대한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일인당 1만5천원씩 회비는 총 16만 5천원이었습니다.
1차 보은집 : 12만원
2차 감자탕 : 4만 4천원
나머지는 담배값으로 해서 주신 회비는 모두 지출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은 기회되면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갑자기.. 시간이 모자라~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73lang
2004.05.23 03:38
1차 보은집 정산임다.

제가 암만 술이 취해가꼬 안경이랑 지갑을 잃어버려도 영수증은 잊지 않고 챙겼도만요 (아...제작부럴 혔었던 습성이 아직도 남아있다니..우겔겔)

삼겹-10인분-공급대가 : 7만원
이슬-14병 : 4만 2천원
맥주-1병 : 3천원
공기밥-6개 : 6천원
음료수-2병 : 2천원

공급대가 총액 : 123,000
Profile
tudery
2004.05.23 04:12
이슬 4.2만원과 맥주 0.3만원은 주류및 기호품으로 제작비 정산이 불가하다. 대략 무효.
그대는 통틀어 식비로 영수증 정산을 하지 않았는가, 왜!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라.
youngfilm
2004.05.23 07:38
ㅋㅋㅋ 철저한 직업정신 이군여 그날 먼저 일어나서 많은 애기 못해서 서운해요
빨리 한번 더 봐여~~~ 불러만 주세요
전 할일 없는 백수 인깐~~~
Profile
godwin12
2004.05.23 19:09
운영자님 수고 하셨습니다...^^
처음 모임치고는 참 알찼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 뵈요~~!!ㅎㅎ
applebox
2004.05.24 00:32
근래에 가장 기분 좋은 술자리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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