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려요! 작업을 하시면서 많은걸 배우실 수 있으시라 믿습니다 ^^

촬영 들어가기 전엔. 연출부는 말그대로 촬영에 필요한 준비작업- 세팅을 하는거죠. 주로 제1조감독님은 스케쥴이나 전반적인 것에 대한 관리를 하시구요. 제2조감독과 제3조감독 그리고 막내 조감독 (보통 연출부원을 4명으로 구성한다고 했을 경우입니다)은 주로 파트를 나누어 일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그렇게 하는 편이죠. 캐스팅(+보조출연). 헌팅. 의상. 분장(+특수분장). 특수효과. 미술(+아트웍.소품) 등등에 관한 표작업. 그런 일련의 일들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촬영에 들어서면 현장에선 맡은 파트의 연결/준비사항/마무리를 책임지시면 되는거죠. 아 물론. 시나리오 분석과 논의는 기본이겠죠 ^^;
촬영전에 공부라고 할건 .. 잘 모르겠지만 .. 저 같은 경우엔 다른 영화들의 DVD 서플을 보면서 촬영 전후에 필요한 부분들을 살펴보는 뭐 그런걸 하는 편입니다. 작품을 하시면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만드실 수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 멋진 작품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