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모임 : 연출부 소모임
1,733 개

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

정말로 답답해서... 이곳 소모임의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moviewin
2004년 02월 16일 14시 19분 36초 800 2
얼마전에 이곳 소모임에 가입한...
moviewin입니다...
상담게시판에도 올렸지만... 이곳에도 올려봅니다.
지금까지 많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곳 구인란에 구인광고를 보고 계속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영화인이 되기란 참으로 힘들군요...
너무 혈기만 앞선것은 아니지...
저는 대학때 영화관련 전공은 아니었습니다.
이것이 문제일가요...??
아니면 저에게 다른 문제점이 있는것일까요?
경력이 없고 열정만 가지고 있는...저에게 문제가...??
여기계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영화인이 되셨는지...
저에게 가르침을 주십시요...
저는 절대로 포기 못합니다.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파랑새를 찾아서~~!!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pplebox
2004.02.17 00:43
프로필을 보니 아직은 학생이신듯 하네요
저도 조감독이지만 일반적으로 아직 학적을 가진 분을 뽑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의 전공을 보는 것도 사실이지만 꼭 그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경력도 없고 열정만 가지고 덤볐고요
그런데 뚫으니까 길이 보이더군요
터널에는 끝이 있습니다 (물론 공사가 끝난 터널을 잘 고르시길...)
Profile
zombie
2004.02.25 06:58
저 역시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지 못한 케이스입니다.
영화 이력서를 제출하면 가장 먼저 보는건 당연히 영화현장의 경험유무일 것입니다. 따라서 비전공자의 경우엔 장편영화 이전. 단편영화 경험을 많이 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도리수있으면. 35미리 단편이 좋겟지만. 정 힘드시다면 디지탈 작업이나 16미리 작업이라도 참여해 경험을 쌓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간혹 구인구직란에 단편영화 스텝분을 찾는 글을 유심히 보시고 기회를 만들어 보시면 좋겠네요.
저 역시 처음 뛰어들었을때 흔히 말하는 기댈 언덕이 없어 무척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간혹 학연이나 지연에 얽매이는 관계자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경험과 끈기에 감동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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