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모임 : 연출부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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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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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우" 진정한 쫑! 푸하하하...

cinema
2003년 07월 02일 14시 41분 07초 829 4
어제는 그간 여러 매체를 통해 크랭크업 되었다고 잘못 알려진 "빙우"의 진정한 쫑날이었슴다.
주인공 경민(김하늘粉)이 지하철 광고판을 보는 장면의 시점샷으로 간단한 인서트 촬영이었슴다.
하지만, 별 것 아닌 것 같은 요 꼭다리 때문에 수많은 스텝들이 찜찜하게 촬영날만 기다렸슴다.
그러다가 어제 끝내버렸슴다.
정말 속 시원합니다...
작년 9월 25일에 크랭크인해서, 장장 11개월의 긴 여정이 드뎌 끝을 맺었단 말씀임다.
아, 이제 후반 작업 쏴하게 해서 관객 혹하게 할 일만 남았슴다.

아무런 사고 없이 촬영을 끝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무시무시한 감사의 맘을 전하며,
아울러 간과 쓸개까지 빼줄 통사정과 회유로 섭외를 요청하였으나 끝까지 장소섭외를 거절하신 업체들 다 망해라.ㅋㅋㅋ

빙우 홧팅...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JEDI
2003.07.03 04:19
고생많이 했으요. 축하합니다.
근데 씨네마..한 며칠 있으면 또 다른 작품 가 붙어있을꺼 같어...^^
uni592
2003.07.03 15:24
축하축하! 실제 회차는 몇회일가 궁금하군. 어서 후반작업하고 어서 개봉하고 좀 쉬어라... (나의 솔직한 심정은 후반작업 다른 사람한테 맡기고 어서 토껴서 쉬어라. 쉬거나 다른 작품하거나.. 아 잔금은 받아야 되나... ㅡ.ㅡ)
cinema
글쓴이
2003.07.04 14:48
일단, 제다이님께서 이렇게 직접 리플을 달아주신데 대해 영광스런 맘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오구리의 격려의 말씀 또한 감동 먹었다.
근데, 아직 쉬거나 다른 작품 갈 수 있는 단계는 아니고요.
촬영은 끝났지만, 정리할 일이 남아서리...
다들 조만간 뵈여...
so-simin
2003.07.04 21:48
추카 ~~기나긴 여정이 드뎌 끝났군요 고생많았어요
언제 개봉하나요
오호- 오구리님 오랬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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