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모임 : 연출부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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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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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부 막내로 사는법....

cool0709 cool0709
2002년 09월 21일 13시 37분 06초 3365 4 4
드뎌...연출부 막내로 첫작품을 하게 되었습니다.
긴장,걱정,설레임,두려움,,,,,,온갖 생각들이 머리속을 가득 채우네요..
아~~~~~~무지 떨림니다...
아무것도 모르니까...더더욱 떨리네요
각오는 단단히 하고 있지만,,,,
현장가면 더할텐데....참고 잘겨뎌내야만 이바닥에서 살아 남는다고들 하던데..
특히 여자가 살아남기란...더더욱 힘들다고...
그래도 전 고생문이 뻔한 이길을 택했지만 후회없이 아주 잘해볼랍니다...

모두들 연출부 막내생활을 해봤겠지요?
저에게 막내로써 갖춰야 할것과 어떻게 잘 이겨내야 할지를 좀 가르쳐 주세요.....

꿈을 향한 도전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cinema
2002.09.22 12:57
막내 때가 제일 속 편하다! ^^;
Profile
image220
2002.09.22 22:14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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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th
2002.09.26 00:46
무엇보다 우선하는 게 막내로서의 마음가짐이 아닐까 합니다..자신을 낮추고 인내하고 '누군가 할꺼라면 내가 하자'라는 생각을 가지며 일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엔가 스텝들이 님을 칭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번한 실수는 절대 하지 말것' '일이 힘들어도 힘든 내색 하지 말것' 등등을 말씀드릴수 잇겠네염..좀더 많은 얘기를 해드리구 싶지만 지면 관계상..^^;..힘내세엽~~!! 화이팅~!! (그리고 여자분이시면여..현장에서 여자로서 대접받기는 포기하세염..그래야 맘이 더 편할꺼에염...)
scurfier
2002.10.30 23:53
연출부 막내 생활 7개월째임니다. 막내는 언제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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