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모임 : 연출부 소모임
1,733 개

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

장선우 감독님 연출부에 대해서..

orsons
2002년 09월 11일 13시 16분 14초 1419 4 1
앞으로 일년이면 입에 다 풀칠할 일도 걱정이 됩니다만.. 무엇보다 어떻게 어디서 시작해야할지를 ..
저는 개인적으로 어느감독님과 작업하고 싶냐고 한다면, 장선우 감독님이 제일 떠어르는데.. 아마츄어가 메이저리그에 들어갈 순 없겠죠? 그래도 혹시나 연출부에 들어갈 가능성을 타진해본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물론 감독님을 직접 찾아뵙는게 순서겠지만,, 1년후에 작업에 들어간다고 했을때.. 연출부가 준비해야되는건 대략 어떤건지.알고 싶습니다. 실직적인 측면에서 무엇이 가장필요한지..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cinema
2002.09.12 00:25
장선우 감독님 연출부라...
일단 장선우 감독님이 다시 연출을 하실 지 의문입니다.
평소 매 작품이 마지막임을 호언하시던 스타일이라...
이번에는 정말 그만둔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애니메이션을 끝으로...
혹 다시 작품을 하신다면, 그 연출부에 들어갈 수 있는 법이라면...
아마 조감독과 아는 사이라면 어렵지 않게 연출부로 기용될 수 있을 거에요.
인연이나 학연 등의 연줄이 없으시다면, 연출부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여러 덕목, 예컨데 엑셀, 운전, 순발력, 시나리오분석능력, 부지런함 등을 평소 익혀 두시고, 특히 장선우 감독님과의 인터뷰를 대비해서 감독님의 작품들을 자주 보고, 남는 시간에 다른 영화도 많이 보고, 글도 많이 쓰고, 생각도 많이 하고...
준비만 되어 있다면야, 연출부를 꾸릴 때 지원하시면 그리 어렵지 않게 뽑힐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도전하세요. 그리고 쟁취하세요. 반드시!!!
so-simin
2002.09.12 18:26
연출부는 연줄이 있어야 된다? 햐아--
bassy
2002.09.13 01:54
cinema님의 말씀에 찬성입니다.

엑셀, 운전, 순발력, 시나리오분석능력, 부지런함 - 중요한 요건입니다
africa77
2002.09.21 14:57
왜? 꼭 장선우 감독이여야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나쁜 영화때부터 들을 말은 시나리오 쓸 수 있는 사람을 원하시는것 같구여..
각색이나 윤색은도 마찬가지구여.. 한마디로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면서 할 사람이여..
옛날 구인공고에서 본거랍니다~~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1253 [연출부 소모임] 저 보람이 궁금한게 있어서..... 1 bobo486 2002.08.19 555
1252 [촬영부 소모임] 황기석기사님 근황? 1 y111y 2002.08.20 1385
1251 [촬영부 소모임] 극단으로 치닫치우며... toosi 2002.08.21 877
1250 [CF 소모임] 광고 하나 jelsomina 2002.08.22 478
1249 [단편영화 소모임] 안녕하세요? 신입회원 맨드리입니다... 1 맨드리 2002.08.22 673
1248 [연출부 소모임] 과연 몇 %일까요~~~` ㅡㅡ;; 3 baekche 2002.08.23 660
1247 [제작부 소모임] 영화음악에대해서....................** 1 eddiekim 2002.08.24 695
1246 [단편영화 소모임] 안녕하세요. 신입회원 단편영화 <날씨와생활> 입니다. 2 woho23 2002.08.24 883
1245 [연출부 소모임] 촬영을 한 달여 앞두고... 1 cinema 2002.08.27 664
1244 [제작부 소모임] 가슴 아픈 일 2 mee4004 2002.08.27 842
1243 [제작부 소모임] 도와주세요.. 2 hirondel 2002.08.27 670
1242 [미술부 소모임] 가입인사~^^ 1 getup337 2002.08.28 901
1241 [연출부 소모임] 영화 <나비> 문승욱 감독 2140hansol 2002.08.28 1541
1240 [제작부 소모임] 꾸벅, 꾸벅 /(-_-) 인사드립니다.. mad입니다. mad7070 2002.08.28 661
1239 [제작부 소모임] 영화인이라는 이름의 허울 3 hirondel 2002.08.29 968
1238 [단편영화 소모임] 산 넘어 산입니다... 1 맨드리 2002.08.30 646
1237 [촬영부 소모임] 비가 뭔지... 3 toosi 2002.08.31 729
1236 [제작부 소모임] 단디 해야겠다. 5 wanie 2002.09.01 814
1235 [연출부 소모임] 아웅 저 올만이져 ^^- kamui 2002.09.02 550
1234 [제작부 소모임] 같이 고민해 주세요 mee4004 2002.09.02 913
1233 [제작부 소모임] 조금 있음 추석이네요... mad7070 2002.09.03 656
1232 [연출부 소모임] 나는 언제쯤.... 2 cool0709 2002.09.04 626
1231 [연출부 소모임] to script supervisor 2 vinoshy 2002.09.04 970
1230 [미술부 소모임] 가입인사^^. 1 set3117 2002.09.05 989
1229 [연출부 소모임] 산악훈련... 4 cinema 2002.09.09 634
» [연출부 소모임] 장선우 감독님 연출부에 대해서.. 4 orsons 2002.09.11 1419
1227 [연출부 소모임] 연출부가 좋아하는 것? 11 cinema 2002.09.12 977
1226 [홍보팀 소모임] 경축! gracia 2002.09.13 984
1225 [홍보팀 소모임] 번창하십시요... pinkmail 2002.09.13 993
1224 [단편영화 소모임] 첫인사 드립니다. 1 hrjun83 2002.09.15 715
이전
17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