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모임 : 연출부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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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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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우 감독님 연출부에 대해서..

orsons
2002년 09월 11일 13시 16분 14초 1418 4 1
앞으로 일년이면 입에 다 풀칠할 일도 걱정이 됩니다만.. 무엇보다 어떻게 어디서 시작해야할지를 ..
저는 개인적으로 어느감독님과 작업하고 싶냐고 한다면, 장선우 감독님이 제일 떠어르는데.. 아마츄어가 메이저리그에 들어갈 순 없겠죠? 그래도 혹시나 연출부에 들어갈 가능성을 타진해본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물론 감독님을 직접 찾아뵙는게 순서겠지만,, 1년후에 작업에 들어간다고 했을때.. 연출부가 준비해야되는건 대략 어떤건지.알고 싶습니다. 실직적인 측면에서 무엇이 가장필요한지..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cinema
2002.09.12 00:25
장선우 감독님 연출부라...
일단 장선우 감독님이 다시 연출을 하실 지 의문입니다.
평소 매 작품이 마지막임을 호언하시던 스타일이라...
이번에는 정말 그만둔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애니메이션을 끝으로...
혹 다시 작품을 하신다면, 그 연출부에 들어갈 수 있는 법이라면...
아마 조감독과 아는 사이라면 어렵지 않게 연출부로 기용될 수 있을 거에요.
인연이나 학연 등의 연줄이 없으시다면, 연출부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여러 덕목, 예컨데 엑셀, 운전, 순발력, 시나리오분석능력, 부지런함 등을 평소 익혀 두시고, 특히 장선우 감독님과의 인터뷰를 대비해서 감독님의 작품들을 자주 보고, 남는 시간에 다른 영화도 많이 보고, 글도 많이 쓰고, 생각도 많이 하고...
준비만 되어 있다면야, 연출부를 꾸릴 때 지원하시면 그리 어렵지 않게 뽑힐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도전하세요. 그리고 쟁취하세요. 반드시!!!
so-simin
2002.09.12 18:26
연출부는 연줄이 있어야 된다? 햐아--
bassy
2002.09.13 01:54
cinema님의 말씀에 찬성입니다.

엑셀, 운전, 순발력, 시나리오분석능력, 부지런함 - 중요한 요건입니다
africa77
2002.09.21 14:57
왜? 꼭 장선우 감독이여야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나쁜 영화때부터 들을 말은 시나리오 쓸 수 있는 사람을 원하시는것 같구여..
각색이나 윤색은도 마찬가지구여.. 한마디로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면서 할 사람이여..
옛날 구인공고에서 본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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