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모임 : 연출부 소모임
1,733 개

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

나는 언제쯤....

cool0709 cool0709
2002년 09월 04일 02시 19분 47초 621 2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가 좋아서...영화인이 되고싶어서....영화를 만들고 싶어서...감독을 꿈꾸는 20대 청춘입니다

꿈이 현실화 되기가 힘들다고 생각을 해왔는데...우연히 어떤분의 도움으로 영화계에 발을 딪게 되었습니다

아니 아직 영화계에 발을 딪게 되었다고는 말할수는 없지만,,,,

아는것이 없기에 그냥 일하면서 배운다는 생각으로 이길을 가자고 선택했습니다

하던일도 그만두고 언제 기회가 다시 내게 찾아올지도 모르기때문에....

주변의 사람들이 그러더군여...잘알아보고 하라고...또 저보고 미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영화쪽에서 일하는분들도 생각보다 더 힘들거라고,,,,

하지만 전  그래도 이길을 갈려합니다,,,넘 무모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시겠지만,,,

전 향후 몇년간은 수입이 없다. 그리고  향후 최소5번정도는 영화가 엎어진다 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하나씩 배워나갈려고 합니다

그리고 언제쯤이면 저도 당당하게 연출부 소모임에 영화하면서 힘들거나 잼있는 글들을 당당하게 올리거나 작업일지를 쓰고 있겠죠 ^^

제게 힘이되는 그런 글을 남겨주세요..^^
꿈을 향한 도전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jhwj99
2002.09.04 22:52
힘 내세요...^^
cinema
2002.09.06 00:28
건방지게 조언 한마디 하자면,
1. 앞으로 꾸준히 수입이 있다. 그리고 준비하는 영화마다 들어간다 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2.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하시면, 무엇보다 우선 겸손하고 성실한 인간성을 다지시고, 그런 다음 '한글', '엑셀', '마이크로소프트워드' 등의 기초적인 문서작성 프로그램들을 숙달하시고, 운전면허를 따시거나 숙달하시고, 영화이론서들을 사서 읽으시고, 영화를 시도때도 없이 보시고, 윈도우 시리즈, 즉 마이크로소프트 OA 프로그램의 설명서를 사서 숙달하시고, 준비하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외워버리십시오.
3. 지금부터라도 작업일지를 쓰세요! 지금도 작업기간이 아닌가요? 하지만, 이곳에 글을 쓰고 그러지 않더라도 당당한 연출부가 될 수 있습니다. ^^;
4. 힘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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