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모임 : 연출부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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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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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곤못살아" 쫑파티, "좋은사람있으면소개시켜줘" 개봉파티...

cinema
2002년 08월 10일 23시 02분 00초 854 4
어제는 "도둑맞곤..."의 쫑파티가 있었고, 오늘은 "좋은사람..."의 개봉파티가 있었습니다...
둘 다 "오버더레인보우"의 쫑파티를 했던 씨네하우스 맞은편 [파나]에서 하더군요...
한번 하는데, 4장 든다고 하던데...

어쨌든, 어제와 오늘 잠깐 본 두 팀의 분위기는 다소 가라앉은 모습이었습니다.
가라앉았다기 보다는 얌전한 분위기였다고 하는 게 더 어울리는 표현이겠네요...

"도둑맞곤..."은 MBC 프로덕션이 "꽃을든남자"이후 두번째로 자체제작하는 극영화로 예고편이 잘 빠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기대작?입니다.
"좋은사람..." 8월 8일날 개봉한 로맨틱코메디영화로 한국적 정서로 결혼적정기의 직장여성의 심리를 잘 파고 들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좋은 개봉성적을 거두고 있는 작품입니다. 대체로 재미있다고들 하더군요...

앞의 영화는 동기형이 참여한 작품이라 들렀고, 뒤의 작품은 제가 영화를 시작했던 "영화세상"의 작품이라 들렀습니다. 특히 후자의 작품에는 아는 사람도 많고 해서리...

어쨌거나, 영화를 무사히 끝마치신, 그리고 극장개봉을 하신 두 팀의 스텝여러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즐거운 영화인생을 이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inkmail
2002.08.12 10:02
씨네마 휴가는 다녀오셨는가?
mee4004
2002.08.12 12:28
남자의 향기 아니쥐...<꽃을 든 남자>쥐...
어쨌든 개인적으로 '도둑맞곤 못살아'는 일본원작이 있긴 하지만 시나리오 재밌게 읽었고,
'좋은 사람...'은 어제 극장에서 봤는데 참 착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kamui
2002.08.12 23:15
시네마뉨 두루두루 바쁘셧던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여..^^
저도 요즘 유아독존 촬영 및 여러영화사를 두루 다니느라 바뻣섯음니다만 ^^;;
쿠엔 한번 방문한다한다 하구선 또 이러구있네여 -_-
국내영화세상속에서 언젠가 함 뵈을꺼라 생각하믄서
눈치바서리 션한거 얻어먹으로 찾아뵙겟숨뉘다 ^^
cinema
글쓴이
2002.08.13 01:54
일단, 휴가... 일요일도 출근임다. 그 전에 한 3일 쉰 적이 있는데, 등산 한번 간 것 말고는 일할 때 보다 더 빡세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요즘 항상 12시 넘어서 퇴근합니다. 그래도 출근은 일찍 하져... ㅠㅠ 지금도 2시 다 되어 가네요...
그리고, 경미누님의 지적을 받들어 "남자의향기"를 "꽃을든남자"로 바꿨슴다. 꽃을 든 남자는 향기가 나잖아요... ^^; 그래서 착각했슴다.
앗, 할 일이 산더민데, 얼른 나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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