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둥지 연출부 모임에서 일을 꾸미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그곳에서 여러 조감독을 중심으로 한국영화조감독협회를 만들기 위한 사전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중원씨라는 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있는 일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조감독이란 assistant director를 뜻하는 말로 연출부 모두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모임이 어느덧 세번째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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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동국대학교 문화관 K210호

시간 : 6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 토요일 모임에서는 다음 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1. 개선된 계약서 초안 공청회

2. 영화인회의 스텝처우개선사업의 방향제시

3. 영화조감독협회의 향후계획



*'한국영화조감독협회'에서 조감독이라는 말은 제1조감독은 물론

제2,제3, 막내, 스크립터를 모두 포함하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시말해서 모든 연출부스텝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현재 영화연출부로 작업중인 분이나 작업을 끝내신분들이면 누구나 회원

의 자격을 갖추고 계신겁니다.

한국영화 조감독(모든 연출부)들의 적극적인 관심 기대하겠습니다.

토요일에 뵙죠.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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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비둘기(연출부 게시판)에 올린 최중원님의 글을 옮겨 온 것입니다...

우리 소모임은 친목을 전제로 하지만, 위와 같은 뜻깊은 자리는 함께 하여 의견을 모으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용꼬리 : 저는 3주전부터 있었던 약속이 있어서 지방에 내려갑니다.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은 많이 많이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