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 모 영화 연출부로 있었구요 .
지금은 장편 시나리오 쓰며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갠적으로 필름메이커스 글만 읽다가 글을 남기는 것은 첨이라서요..헐..^^;
이런곳이 있었다니 너무 좋은데요?
그런데 정팅이 있다면 어디서 하는거죠?
이 안에 대화방이 있나..
헐..
제가 생각하기에 조감독이라...
헐..전 갠적으로 좀 고생한 편이라서리...
아무래도 연출부를 철인으로 생각하지 않는 조감독과
아무래도 조감독이라면 연출부들의 엄마와 같은 존재인데
되려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잡아두고 보내주지 않고 또 너무 보고 싶어서
새벽 두시에 퇴근시키고는 새벽 다섯시에 출근하라고 하지만 않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헐..농담이구요.다른 스탭들한테 받는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닌데
조감독 마저 연출부를 두시간이 멀다하고 들들 볶으면 정말 죽고 싶더라구요.
연출부 하자고 모인 사람들은 정말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사람들이 아닌가 싶은데 단지 몸이 안따라줄 뿐 아닌가요.
헐.
참..처음 들어와서 횡설수설이라니...
나름대로 생각이 정리가 되면 다시 들어와서 글 남길께요.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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