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뇨들은 웃음을 참으려는 듯 요염한(?) 눈길을 쏘았슴다;;;
저는 그뇨들을 보면스롱 봄날의 햇살과 화려한 개화를 떠올렸슴미다;;
벙개모임 최초루 파릇파릇헌(?) 뇨성동지덜이 두분씩이나 참석혔다넌 것도 고무적이였슴다..
다섯명 중 2명...4할대....
4할이라.....이런 확률이라면 일본 퍼시픽리그 롯데 지바 마린의 이승엽 타율로썬 훌륭할지 몰라도
항시 이쁜이 뇨성 동지덜을 그리워하는 14타에겐 치명적인 확률임다...--;;;;;
오빠라..........
아........항시 뵨태나 스토커--;; 또는 찌질이 취급을 받았던 제가...
그뇨들과의 첫만남에서 오빠라는 호칭을 들었슴미다
제가 이제껏 살아오면스롱
오빠라는 말을 들어본게 지금으로 부터 10년전잉가 용산역 근처에서
'오빠 놀다가'라구 들었던 것이 전부였섰넌디 --;;;;;;
감동의 눈물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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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루 인생 욜씸히 살것슴미다 (__);;;;;;;;
우겔겔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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