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티노에 한수 배웠다.
푸른눈동자에 금발머리가 홍콩 영화의 삼류(?) 스토리에,,?
다소 드라마틱하지만 그 유명한 북청물장수식 무술연마 스토리
진짜 우마서먼이 양쪽에다 등지개를 하고서 108계단을 오르며 맨손으로 참나무같이 두꺼운 5-6센티 나무장판을 격파하는 수련을 한다,
헐,,,스승도 홍콩영화 그대로 (저런 모습은 악역같은데..암튼)
신기가까운 도인이 등장하니,,,
영화의 스토리들 수백가지의 영화 가운데서
(그 영화가 그영화로 느껴지는데)
킬빌2는 패러디도 아닐테고
어떤 기법인지 모르겠다만
타란티노의 영화는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가 없다.
자신의 영화에 자신의 원하는 스토리를
기존의 스타일이 존재하였지만
이를 또한 자신의 스타일로 만들었다는 면에서는
진정한 creative한 감독이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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