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모임 : 대학생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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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

이제 시작이네요...

maguni
2004년 03월 03일 09시 40분 50초 610 5
어제 대학 수강신청을 마치고, 선후배모임자리가 있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의 영화과에는 모두다 남자선배님들 뿐이고...
동기도 저를 포함해서 여자가 5명 뿐이더군요.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다가 여자들같은 경우 못견디고 나가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
소리를 듣고...아~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강신청한 과목들을 보니 영화를 배우고 간것이 아니라서 생소한느낌과 함께
내가 잘할수 있을까? 하고 조금은 겁도나고 합니다.

그래도 좋아해서 시작했으니 도중하차없이 열심히 해야겠죠.
제가 어쭘잖게 꺼낼 이야기는 아니지만, 다들 분들도 꿈을 향해 열심히 하세요!
좋은 앞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할수있다는 신뢰와 막대한 양의 노력 그리고 근성이 일보앞의 나를 만든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bleubabo
2004.03.03 09:51
맞아요..저도 학교 다니면서 그런거 많이 느꼈어요!!
여자들같은 경우 마니 못견디는 그런 경우..
그리고 여자들이 적다는 그 사실..또.. 기술 분야에는 더욱더 안쓰려고 한다는 사실..
(여자들은 보통 제작부나 연출부만 시키죠!)
하지만 저와 제 친구(여자)는 절대 그런데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답니다..하하하
'maguni'님도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___________^
화이팅이예요!! 호호호
venezia70
2004.03.03 13:56
음....어제 첫 수업을 들어가서....어리둥절했는데.....
아는 사람들이 없어서리.....
이제 시작이기는 하지만....혼자 다니는 핵겨는 넘 싫어~~~~
음....울 과도 남자가 많이 보이는것 같은딩....히히히히히 난 여학우가 많이 있으면 좋을껀딩.......
maguni
글쓴이
2004.03.03 21:59
허허허;;; 그렇죠. 굴하지 않고 열심히!
남자동기분들이 많은데... 거기다가 나이들도 많으시죠.
선배님들보다 나이가 많으신 동기분들도 많답니다. 허허허;;;
venezia70
2004.03.05 11:48
올해 제 동기 몇명이 제대를 해서....그나마 다행이기는 하지만....핵겨 생활은 현역들이 잘 아니까....약간은 걱정이 되네~~
Profile
bleubabo
2004.03.05 16:02
저도 그래요..^^ 저희 동기중에는 마흔이 넘으신 오라버니(?)도 계시니까..헤헤
그래도 친하게 지내면 넘넘 재밌고 좋은 분들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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