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감독이 아니 그양아치새끼가던진 메가폰에맞아
다리에 새파랗게멍이들었습니다.
이유인즉 슛들어가기전 연출부와 얘기를해서였답니다,
그상황엔 저희의상팀이 5명이나있었고 사운드가전혀 개입되지않는상황이였으며 연출부에서 아이들의상때문에 절 옆으로 불러얘기하는중이였기때문에 감독의 그런행동이 전혀이해가가지않습니다.
첨엔 연출부에 던지더니 그걸 다시집어 말리는사람들을 다제쳐두고 저를 겨냥까지하면서 던지더군여,.누가봐도 이건 감독의돌발행동이였는데도 담날인오늘 제가 다리가부어서 현장에못나가자 수쓰는거라며 괜히부풀려서말한다고 망언을 하고다녔다는군여,,
더웃긴건 한다는말이 니네가 연출부없이 뭘할줄아냐는,,
솔직히 저희영화 70년배경입니다,실제로보면 90년초의의상들이나오지요.쳇.
여기는 연출부가의상팀입니다.첨에 프리단계에있었던 의상팀은 그만두구 촬영바로직전투입된우리팀은 첨엔 전에그만뒀던 의상팀이 이해가안되었었죠.컨셉잡을때
그리어려운것두아니였고 영화의상팀들이 전혀 어렵지않게 컨셉을잡을수있는 그런영화였으니까여.그런데 차차 작업을하면서 이건아니다는 생각이 들면서
전에 작업하다가 나간팀이 백번이해가갔습니다.우리가 상식적으로생각한컨셉들은 전혀작용하지않았고,연출부가설정하는옷만 입혀야했습니다.제작해온의상들은백분의일도쓸까말까하고 그들이 원하는 설정으로갔죠.힘겨운실랑이와 틈틈이받는스트레스에 정말힘이들었기에 나중엔 포기하게된겁니다.
난중에 우리영화의상보면 정말 가관이아닙니다.오히려 간간히 우리가제작해온옷이 더낫다는스텝들말도 감독은무시한채..그러면서 하는일이없다는둥 뭘할줄아냐는둥..
완전우리를무시하는말투에 잘나온의상이있으면 연출부가칭찬을받고 못나온의상이있으면 우리에게 난리난리를치져.
그러다가 어젠 말그대로 최악이였습니다 의상팀에게 뭘 조준까지해서 던진다는건
그리고 그걸 괴병이라고말하는건 정말 인간이하의 행동아닙니까?
인격적으로 덜성숙된 정말 치가떨리는사람입니다. 촬영중에 병원까지갔다오는걸
보고도 그런말이하고싶던지.
그러고선 오늘 현장에는 머릴염색하고 거기에 왁스까지 쳐바르고 나왔답니다.
케이킹하시는분이 던지는 감독이 메가폰던지는장면이찍혔다하니스텝들이 편집해놓으라했답니다.제다리에멍든 사진과 연출부막내 정강이가 심하게부은사진 바로올리겠습니다.절대 죽어도 이사람과는 다시 마주치기도싫습니다. 일적인일외에도 말입니다..
힘내세요 의상팀분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