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한 이래로 정말 일찍 일어난 7월 1일 임시 공휴일
임시 공휴일인데 학원 시간표는 오늘 수업한다길래
첫개강일인데 지각하고 결석하기 싫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원에 와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평소에는 학원 도서관에 사람도 많턴데...
오늘은 조...용하네...
근데 알고보니 갑자기 시간표가 바뀐것이었습니다
헉...
그래서 아침부터 지금까지 학원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죠
계속 공부만 하니까 심심해서 필커에 글 남깁니다
방학한지 이주가 되었는데...
아침부터 와서 할일 없어서 시나리오만 쓰고 있는데
머리가 정지 됐는지 생각이 안나요
이번에 마지막으로 작품을 하게 될꺼같은데
이왕하는거 열심히 시나리오 써서 제작품이 선정되어야
연출에 제 이름이 올라 갈터인데
맨날 조연출만 하니까 도움이 별루 안되는거 같아서...
여러가지 생각은 해놨는데 시나리오들이 어째그리 유치 찬란한지...
일단 무조건 초고 만들어 놓고
수정하던가 해야겠어요
월드컵도 끝났는데 다들 조용하시네요
그럼...
낼 또 만나요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