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뒷북이지만...
어쨋든 설문조사를 했으니 발표합니다
필커 회원들이 뽑은 2014년 최고의 한국영화는
"한공주"가 차지했습니다.
거창한 시상식이나 상금,상패 같은건 없지만
그래도 영화일을 하고 있는 스탭과 연기자, 또 영화학도들 1300여분의 의견을 모아 선정한것이니
나름의 의미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프로의 분들이 한공주를 선택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참고로 2위는 아깝게 18프로를 얻은 "끝까지 간다"
3위는 11프로를 얻은 "명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