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 문제가 현재 심각한 수위입니다. 관심의 끈을 늦추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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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미투자협정 저지와 스크린쿼터 지키기」영화인대책위(이하 영화인대책위)입니다.
지난 6월 11일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의 ‘스크린쿼터 일수 축소 조정 및 변화’ 발언으로 스크린쿼터제가 최대 위기 상황에 봉착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는 그간 수 차례 스크린쿼터 현행유지의 입장을 밝혀왔던 문화관광부가 한순간에 태도를 돌변한 것으로 더욱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이는 미국과 친미네트워크의 스크린쿼터 축소 압력이 집요하고도 전 방위적으로 가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에 영화인대책위는 6월 16일(수) 오후6시 남산빌딩 305호에서 비상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집행위원․조직위원 만장일치로 스크린쿼터 축소 움직임에 대응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또한 싸움의 첫 출발점으로 6월 22일(화) 오전 10시~ 12시 주공공이 1관에서 영화인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스크린쿼터 현행유지에 대한 영화인들의 의지를 천명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영화인대책위는 우리 영화인들의 피와 땀의 결실이자 우리 영화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스크린쿼터제 현행유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일정이 바쁘시더라도 향후 스크린쿼터 싸움의 성패가 달린 이번 행사에 반드시 참가해주시길 바랍니다.
< 영화인 결의대회 >
▶ 일시: 2004년 6월22일(화) 오전10시~ 12시
▶ 장소: 주공공이 1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 555-5088)
[이 게시물은 JEDI님에 의해 2004-06-20 03:56:18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됨]
한번씩 꼭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뭐..가끔은 뻘소리도 있지만 그래도 사이트 이용에 요긴한 어떤것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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