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단편영화 한번 찍어봤을 때 여기서 배우분을 구한 기억이나서 어쩌다 여기다가 구인글을 올려봅니다~
여기는 홍대앞의 취미 화실이구요. 저는 이곳의 미술 강사입니다.
제 수업시간에 가끔씩 모델을 앞에 두고 학생들이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 진행되는데요.
여태까지는 학생들끼리 돌아가며 모델을 서곤 했는데요. 이젠 조금 더 전문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모델을 구합니다.
모델 경험 유무는 크게 중요하지 않구요. 사람들 앞에서 몸으로 연기한다 생각하시고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면 됩니다. (전문적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일반인보다는 자연스러워야겠죠?)
이왕이면 뻣뻣한 포즈보다는 연기하듯 자연스런 포즈를 취할 수 있다거나 자신이 다양한 포즈를 상상하여 알아서 여러가지 포즈를 취해주거나 하면 더 좋겠지요. 가능하시다면 음악에 맞춰서 자신의 감정을 몸으로 5분,10분 마다 포즈를 바꾸어 준다거나 하는 식도 괜찮겠지요? 프로가 아니어도 상관없고 세련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저도 실험적으로 진행해보는거라 저랑 잘 얘기해서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수업은 총 3시간이구요 협의해서 중간중간 쉬는시간도 가질 겁니다. 여긴 가족적인 화실이라서 솔직히 힘들 일은 전혀 없을 겁니다.저도 가끔 모델을 서구요. 연기하듯 포즈를 취해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학생 수도 5~15명 사이라 부담스럽지 않을 겁니다.
우선은 1회를 진행을 해보고 잘 할 수 있는 모델을 만나서 좋은 크로키수업이 되면 추후에 정기적으로 수업을 할 수도 있구요.
흥미로운 알바라 생각하고 관심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편하게 사진이나 자기소개글 정도를 보내주시면 좋겠네요~
우선은 저도 처음 해보는 수업이라, 알바비는 저녁시간 7시~10시까지 세시간 해주시고 4만원정도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쉬는 시간이나 마무리시간을 빼면 세시간도 채 안되겠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편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긴 가족적인 분위기의 홍대앞 화실이구요. 순수하게 모델을 그리는 수업이
구요.
우선은 일상적인 모델분을 구하구요. 이 수업이 활성화된다면 누드나 반누드 의 모델을 해주실 수 있는 분도 계시면 말씀주세요.
누드는 연기자라도 힘들 수 있으니 페이도 더 드려야 할테고 저랑 수업을 어떻게 진행할지 상의도 더 해야겠지요.
aquarist@hanmail.net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제 이름은 남현욱 이구요. 수업 진행하는 학원은 "좋은자리화실" 입니다. 네이버에
좋은자리화실 이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010 2252 6975로 문자로 문의주셔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