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바닷가를 찾습니다.

kihwan1234 2011.04.07 11:02:43

 

- 잔잔한 바람 속에서 맨발로 바닷가를 거니는 희선, 젖은 모래 위에 희선의 앙증맞은 발자국이 이어진다. 이따금씩 상혁에게로 몸을 돌려 사랑스러운 눈빛을 건네는 희선, 뒤에서 따라 걸으며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상혁

 

위의 장면을 가능한 찍을 수 있는 한적한 바닷가를 찾습니다. 

 

파도가 너무 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상업적으로 너무 발달한 곳은 곤란합니다. 바닷가의 끝과 끝을 배경으로 할 때 뒤에 걸리는 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은 6월 중순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장소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