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버스정류장 올로케로 단편영화를 찍으려고 합니다.
버스 끊길 즈음의 한산한 도심 버스 정류장이 필요한데
부스와 벤치 그리고 버스번호가 적힌 기둥으로 된 표지판이 있어야 하고
앞 뒤로 빌딩 등이 있어 도심 사무가 분위기가 나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은 안 됩니다.
주변에 유흥가 등이 많지 않아 버스 끊길 시간이 되면 인적이 드물어지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촬영일이 정해져 있어 평일에 찍어야 하는데 12시 전후로 촬영을 시작해야 합니다.
현재 둘러 본 곳은 광화문-종로, 여의도역 앞, 상암 DMC, 강남 테헤란로 등인데
이 외에 괜찮은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능하다면 상세한 위치를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