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시대를 반영할 공간(신작로/정자나무 등)이 필요합니다.

dall9533 2006.06.24 02:31:46
첨단의 시대를 구가하는 요즘~

1950년대의 자취를 찾는다는 게 그리 녹록하지 않더군요~

어딜가나 걸려대는 전기줄과 전봇대 땜에 시름에 시름을 거듭하다가,
더군다나 포장이 안 된 구비길이 쫌더 길었으면 하는데 말이죠~(2~3km)
급기야 헌팅 고수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제가 도움을 청하려고 하는 공간은~

1. 비포장 신작로 사이즈가 제법 길고, 주변에 현대적인 제약이 적은 곳
2. 논 한가운데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정자나무/ 역시 제약이 적은 곳
3. 실제로 남아 있는 폐선 중 레일이 남아 있는 곳(곡성역/서도역과는 달라요~ 산 속 레일 입니다.)

이밖에도 1950년대 자취가 남아 있는 개별 공간이라도 추천해 주세요~

물론 고수님들이 그거 찾으려니 세트를 지어라~
이런 현명한 답변도 기대되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적은 곳을 추천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