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수도여고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폐공장, 강당, 공사장, 중 아무곳이나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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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ted | |
2005년 09월 25일 15시 34분 24초 1904 3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울영상위원회 웹사이트 로케이션 블로그에 공장 사진이 좀 있어요..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서울영상위 김미혜입니다.
혹 아침에 전화주신분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 들어갑니다.
구 수도여고는 숙대입구역에서 용산고등학교 방면으로 가다보면 동사무소 옆에 있습니다.
경비실에서 각 건물을 잠가두고 관리하고 있으며 영상위와 확인되지 않는 팀은 들여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워낙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관계로 이점은 제작팀들이 주의하셔야 합니다.
서울교육청의 재산인 관계로 영상위를 통해 사용기간 과 사용면적, 신청서, 공문 등을 작성해서 신청을 하면 시설사용료와 건물보험료가 계산되어 제작팀으로 보내지고 촬영전에 납부하시면 모든 절차는 완료가 됩니다.
단,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모든 제작팀의 구 수도여고내 촬영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그간 영화,뮤직비디오,CF, 독립영화등의 세트장처럼 사용하다보니 아무리 제작팀이 마무리에 신경을 쓴다해도 세트자재 및 쓰레기들이 구석구석 쌓여가고 폐교라고는 하지만 관리주체인 교육청의 입장에서 보자면 너무 무리하게 공사를 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기 때문에 영상위 차원에서 대대적인 정리 및 청소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촬영을 위해서 불가피하게 내려지는 조치입니다.
농담처럼 하는 말입니다만 들어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고 건물내부에 큰 볼일을 보는 사건부터 다른팀 촬영세트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팀까지....처음의 약속과 다른 다양한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뒤집어쓰는 경우도 있고 저희 선에서 적당히 조율하면서 욕먹고 마는 경우들고 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장진행도 습관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진행하고 어떻게 마무리하고 어떻게 조율을 할지 미리 생각하지 않고 무턱대고 급하다..일정이 갑자기 바뀌었다..미안하지만 어떻게 안되겠느냐를 너무 남발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기관으로부터의 1차적인 방패막이가 되는 영상위 몰래 다른팀을 끌어들여 엉뚱한 곳에서 도둑촬영을 하다 현장에서 걸리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례들이 누적이 되면 아무리 해결하려 해도 책임주체가 등을 돌려버리게 되지요.
쓰다보니 잔소리가 많아졌습니다.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가서
현재 서울에 있는 두개의 폐교중 유일하게 건물내부에서 촬영이 가능한 곳이 구 수도여고 입니다.
교실이나 강당, 경찰서 세트로 유용하게 쓰고 있는 곳이지요
2차 경고까지 받은 상태라 예전처럼 적당히 조율해가면서 진행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다시 사용이 재개될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항상 공생공사 정신으로 깔끔한 마무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잠정적인 사용중단 기간은 9.26~10.7까지 입니다. 최대한 빨리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혹 아침에 전화주신분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 들어갑니다.
구 수도여고는 숙대입구역에서 용산고등학교 방면으로 가다보면 동사무소 옆에 있습니다.
경비실에서 각 건물을 잠가두고 관리하고 있으며 영상위와 확인되지 않는 팀은 들여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워낙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관계로 이점은 제작팀들이 주의하셔야 합니다.
서울교육청의 재산인 관계로 영상위를 통해 사용기간 과 사용면적, 신청서, 공문 등을 작성해서 신청을 하면 시설사용료와 건물보험료가 계산되어 제작팀으로 보내지고 촬영전에 납부하시면 모든 절차는 완료가 됩니다.
단,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모든 제작팀의 구 수도여고내 촬영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그간 영화,뮤직비디오,CF, 독립영화등의 세트장처럼 사용하다보니 아무리 제작팀이 마무리에 신경을 쓴다해도 세트자재 및 쓰레기들이 구석구석 쌓여가고 폐교라고는 하지만 관리주체인 교육청의 입장에서 보자면 너무 무리하게 공사를 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기 때문에 영상위 차원에서 대대적인 정리 및 청소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촬영을 위해서 불가피하게 내려지는 조치입니다.
농담처럼 하는 말입니다만 들어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고 건물내부에 큰 볼일을 보는 사건부터 다른팀 촬영세트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팀까지....처음의 약속과 다른 다양한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뒤집어쓰는 경우도 있고 저희 선에서 적당히 조율하면서 욕먹고 마는 경우들고 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장진행도 습관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진행하고 어떻게 마무리하고 어떻게 조율을 할지 미리 생각하지 않고 무턱대고 급하다..일정이 갑자기 바뀌었다..미안하지만 어떻게 안되겠느냐를 너무 남발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기관으로부터의 1차적인 방패막이가 되는 영상위 몰래 다른팀을 끌어들여 엉뚱한 곳에서 도둑촬영을 하다 현장에서 걸리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례들이 누적이 되면 아무리 해결하려 해도 책임주체가 등을 돌려버리게 되지요.
쓰다보니 잔소리가 많아졌습니다.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가서
현재 서울에 있는 두개의 폐교중 유일하게 건물내부에서 촬영이 가능한 곳이 구 수도여고 입니다.
교실이나 강당, 경찰서 세트로 유용하게 쓰고 있는 곳이지요
2차 경고까지 받은 상태라 예전처럼 적당히 조율해가면서 진행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다시 사용이 재개될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항상 공생공사 정신으로 깔끔한 마무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잠정적인 사용중단 기간은 9.26~10.7까지 입니다. 최대한 빨리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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