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애매한 부분입니다. 서울시 공원 사이트가 있습니다.
거기에 자연학습체험 공원을 제외하고 독립공원 같은 역사공원을 제외하면 대충 7~8개 정도가 나옵니다.
제가 직접 다 돌아다녀봤는데요... 아파트에 둘러 싸여있는 공원이나 단독주택들 속에 있는 공원이나 아니면 올림픽공원 보라매 공원등이 있는데 주위에 집들이나 좀 왠만한 서민들의 모습들이 나와도 좋다면 2곳정도가 있습니다만 꽃들이 이쁘게 피게될지는 모르겠구요 올림픽공원이나 보라매공원등은 너무 큰 공원 티가나서 좀 그렇지만 관리는 철저하게 해서 날이 풀리면 확실히 이쁘긴 하겠죠? 올림픽공원을 천천히 다니시다보면 아마 그런 분위기를 잡아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주택지 사이에 있지만 그나마 괜찮은 곳은 신답리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10분 정도 가시면 '간데메공원'이라고 나옵니다.
거기를 한번 확인해보시구요. 나머지 공원들은 공장주변에 있고 영등포에 있고 용산에 있고 해서 녹음따는것도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간데메공원에 찾아가는 길은요 신답역이나 답십리 역에 내려서 태양아파트 쪽으로 걸어가서서 태양아파트가 나오면
시립대 방향으로 가시다보면 또 하나의 차길이 나오구요 거기서 간데메 공원 어디죠? 하고 물어보시면 주민들이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