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제작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영화를 찍게 되었는데요.
강(강이 아니어도 사람들이 봤을때 빠져 죽을만큼의 깊이 면 됩니다)을 찾고 있습니다. 처음엔 한강을 생각했으나 뒷배경이 너무 심심하고 배우들의 앞모습 풀샷을 찍을려면  물에 들어 가서 촬영을 해야 하는데,한강은 바로 앞이 라도 굉장히 깊더라구요.. 여건상 장비도 충분치 않고...
저희가 원하는 배경은 사람이 물 바로 위 제방(제방이 아니어도 좋습니다)에 앉아 있구요... 그뒤로 갈대나 잡풀들이 무성히 있구요.. 그 뒤 원경으로는 아파트나 기타 건물들이 살작 보이면 됩니다. 보이는 곳에 전철이나 기차가 다니면 더 좋겟지만요...
그리고 배우들이 연기할 장소 건너편과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한강은 엄청 멀잖아요^^;;)
그리고  아파트나 공장등등이 있었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강자체가 실제로는 깊지 않더라도 영화로 찍혔을때는 사람이 빠져 죽을만한 깊이 엿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제입장으로는 한강을 고집하고 싶은데, 한강쪽에도 이런곳 없을까요?


음... 원하는게 넘 많네요^^  여기서 어느하나라도 만족하는 곳이 있으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촬영지는서울이나 서울 가까운쪽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