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될까 모르겠네여.
우선 지역은 대전이구요.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 뒷편에 있던 길들인데 옛날 판자촌 같은 골목들이 벌집들
식으로 엮여 있어요. 제가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좋을텐데 제가 하루죙일
직업전선에 나가 있어서요.
고등학교때 옥상에 올라가서 보면 참 집들이 답답하게도 붙어 있구나! 하면서
많이 아쉬워 했었거든요.
구체적으로 어디냐면요. 대전에서 선화동에 호수돈여고라고 있어요.
거기 뒷편이여. 그쪽만 개발되지 않은곳이라 좀 우범지대 이기도 하고요.
얼만전에 들리던 소식에 의하면 재개발 할지도 모른다고 하던데..
영화색깔이 어떤 색깔인지 몰라서 분위기가 맞을지 모르겠네여.
어쨌던 영화 잘됐으면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