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주픽쳐스에서 서울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 [관찰일기]의 프로덕션 디자이너를 모집합니다.
■ 제작 단체 및 작품 소개
영화사 오마주픽쳐스는 장,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회사로서, 1년에 7편정도 영화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영화제 및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회사 내 주요 스태프 또한 대부분이 현업에서 활동하는 스태프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작품 [관찰 일기]는 서울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으로 오랫동안 준비해온 작품입니다. 경험과 실력보다는 프리단계부터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분이시라면 성별에 관계없이 환영하며, 프로덕션 사무실은 홍대, 합정 인근에 있습니다.
좋은 작품에 참여할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작품을 통해 서로가 좀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작품 설명
※ 제작: 오마주픽쳐스
※ 제목: 관찰일기
※ 감독: 전승훈
※ 런닝타임: 20분 내외
※ 촬영장소: 서울
※ 촬영기간: 7월 23일 ~ 7월 26일 (4회차)
(우천시 촬영 일정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기획의도: 우리 남매는 어릴 때 자주 치고 받으며 놀았다. 서로 장난치며 함께 웃을 때도 있었고, 사소한 짜증이 싸움으로 커지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어느 순간 변했다. 더 이상 놀지도 않고 싸우지도 않게 되었다. 한 공간에 있어도 없는 것처럼, 예전의 모습은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 무관심에 익숙해질 줄 알았지만, 가끔 아쉬운 감정이 올라올 때가 있다. 그러면 함께 놀며 챙겨주던 마음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을 느낀다. 다시 돌아갈 수 없어도 절대 사라지지 않을, 가족이라는 유대로 우린 이어지고 있다.
※ 시놉시스: 엄마가 돌아가시고 동생 현주를 챙겨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럽기만 한 현민은 출장으로 아버지가 자리를 비운 사이 현주와 다투게 되고, 친구들과 놀다 뒤늦게 사라져버린 현주를 찾아 헤맨다.
※ 시나리오: 인터뷰 대상자에 한하여 보내드립니다.
■ 제작 후 계획
※ 국내외 영화제 출품
※ 자체 시사회
■ 지원 방법
영화 위주의 작품 참여 이력, 필모그래피를 아래 메일 주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제목으로 [지원분야/이름/연락처] 적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시) 프로덕션 디자이너/홍길동/000-0000-0000
※ 이메일: tyr2240@gmail.com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