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고양이가 되어주렴 음악과 믹싱을 맡아주실 감독/기사님을 찾습니다
현재 컷편집은 마무리에 이른 단계로 음악과 믹싱을 맡아주실 분이 확정되면 함께 협의 후에 음악과 믹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 생각에는 3,4곡 정도의 음악을 부탁드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총 러닝타임은 35~40분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 메일로 지금까지 작업하신 이력과 염두하고 계신 페이를 함께 보내주시면 검토해보고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놉시스>
유리는 영상학과를 졸업했지만 취직에 실패하고 강의촬영과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한 고객으로부터 불륜을 저지르는 남편을 몰래 찍고 그들의 대화를 녹취해줄 것을 의뢰받는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녹취하던 도중 어느새 그들의 관계가 끝이 나고 있음을 깨닫는데 그것은 남자의 한 얘기 때문이었다. “골목에서 고양이를 봤는데 그게 비닐봉투였어. 우리 관계도 그런 거였다고 생각하자” 유리는 그 얘기를 듣고 자신과 7년 째 열애 중인 코메디언을 꿈꾸는 우진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 주의 주말, 유리는 다리가 아픈 자신의 엄마 순은 가게에 난로를 설치해주러 온 우진으로부터 불륜남이 한 이야기와 똑같이 얘기를 전해듣는다. “시장 골목에서 고양이를 봤는데 그것이 비닐봉투였어” 이로 인해 유리는 우진과의 이별을 생각한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