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인글들을 보면 촬영감독이나 동시기사, 혹은 분장팀장 이렇게 명칭들은 명확히 있는데
몇몇 구인들에서 보면 왜 편집구인은 "편집자"라고 부르는지 궁금합니다.
편집에 대해서 하대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편집기사 혹은 편집감독 이런 명칭도 아니고 "편집자"라는 말의 저의는 편집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언짢을 수 있습니다.
저 혼자만 민감한 것일수도 있으나 책정된 단가를 보아도 편집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저 혼자 떠드는 헛소리로 끝날것인지 아님 다른 편집을 업으로하는 사람들도 공감할지 모르겠지만
고민들을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려 하다가
구인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자유게시판을 볼 여유들은 없으신 거 같아서 여기 올립니다.
날이 추워졌습니다.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때문에 힘든 이때, 열심히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