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_+
독립장편영화현장에서 뜨끈한 신입스텝을 구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화를 만들자고 모였지만
상업영화같은 아늑한 여건은 못되었습니다.
열정이라는 말로 어린(저도 어리지만) 친구들의 값진 시간을 대충 때울 생각은 없습니다.
영화에 대한 자신감이 있고
지금 꾸려진 스텝진들에 대한 신뢰가 있고
영화를 끌어나가는 감독님이 가진 비젼을 믿습니다.
(종교..는 아니고)
정교한 시계를 만들 때 작은 톱니바퀴 한두개가 빠져도 시계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 현장에 작은 톱니바퀴가 필요합니다.
촬영&조명 파트의 막내 한분과
붐을 들어주실 분을 모십니다.
언제나 그렇듯 경력, 성별, 나이 편견없이 이력서를 검토하겠습니다.
전형적인 이력서 형식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아... 그래도 연락처 없는 이력서는 쪼옴...)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010-3281-0018 엄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