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Subhuman' 특수분장

말들어 2010.10.26 18:27:03 제작: 무의식 필름 작품 제목: Subhuman 감독: 한재현 모집분야: 특수분장 투자 진행상황: 완료 캐스팅 진행상황: 진행중 참여기간: 11월12일~16일(총5회차중 5회차) 페이: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구분안함 담당자: 무의식 필름(공동대표) 윤희수 전화번호: 010-2907-8020 이메일: lyheesoo@gmail.com 모집 마감일: 2010-11-10 구인 종류:

-작품소개-
기획제작 : 무의식 필름
각본연출 : 한재현

시놉시스

화장실 좌변기에 앉아 있는 용범. 옷에는 기분 나쁜 얼룩이 묻어있고 한쪽 정강이에선 피를 흘리고 있다.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늦은 오후. 백수인 용범은 전화벨소리에 깨어난다. 씻는 것과 먹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던 용범은 씻을 작정으로 화장실에 들어간다. 
그때 한 통의 전화가 용범을 괴롭힌다. 가입을 권유한 카드사 여직원과의 통화. 그 통화는 용범이 카드를 만들 수 없다는 백수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용범은 여직원에게 오히려 미안한 마음을 가진다. 

용범은 씻기를 중지하고 밥을 먹는다. 이번엔 택배기사가 용범을 괴롭힌다. 용범은 집에 아무도 없는 척을 한다. 하지만 결국 택배기사를 마주하게 되고 그의 비웃음에 심장이 뚫려 버린 듯한 고통을 겪는다. 
다시 밥을 먹는 용범을 이번엔 전도사들이 괴롭힌다. 용범은 없는 척을 하려다가 거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린다. 집 안의 이상함을 느낀 전도사들이 문을 열고 용범의 집을 침입한다. 재빨리 화장실로 숨은 용범은 만신창이가 된 자신의 몰골을 거울을 통해 바라본다. 
윗도리는 김치 국물이 묻어 가슴에 붉은 얼룩이 들어있고 입고 있는 반바지에 된장찌개를 엎어 기분 나쁜 색이 되어 있다. 넘어져 생긴 정강이의 상처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다.

스스로 무너져 버린 용범은 거실로 나가 전도사들을 마주한다. 그리고 전도사들과 함께 기도한다.
기도가 끝나고 용범은 외친다. 

"아멘!"

 

-프로덕션기간-
2010년 11월 12~16일(5회차)

-모집설명-
스텝
특수분장(5회차) ->주인공 용범의 정강이 상처 및 가슴(티셔츠)에 피가 번지는 정도)

-신청방법-
간단한 작품이력을 메일로 보내주고 문자 주세요.

 

작성자 : 윤희수

lyheesoo@gmail.com

010 2907 8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