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영화배우로 시작해 연출부를 위주로 영화사 기획실등에서근무를 하였고
2004년 건강이 나빠져 000이 되어 영화를 포기했다가 2007년 다시 영화를 만들기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2년만에 단편을 완성하였고 000영화제에서대상을 수상하며 광주,인천 인권영화제를 거쳐 서울독립영화제본선진출.
올 봄에 열린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 실험상 수상후서울인권영화제등 약간의 영상, 영화제에서 선 보였습니다.
앞으로 남아있는 영화제는 7월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단편경쟁부분.8월에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네마프2010과 호주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000영화제가 있습니다.
앞으로 외국영화제에 본격적으로 출품을 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7년부터 연출부를 찾기 위해 필커를 들락거렸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제영화적 능력보다는 저의 외형적인 부분이 부담이 되나 봅니다.
구직 글을 보고 전화를 걸어도 쉽지 않네요.
연출부 구직을 원하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위에 적은 제 이력에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아! 빠진 000은 장애인입니다.
다시 위 글을 읽으며 000에 장애인을 넣어서 읽으면 느낌이 많이 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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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도 어렵기 때문에 정식 임금은 지불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당신의 돈을 써가며 일을 하게 하진 않을겁니다.
7월 영화제와 8월 영화제 기간동안 저와 동행해 캠코더로 촬영을 할 연출부를 찾고 잇습니다.
영화에 대해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지원을 하시려는 분들은 곤란하고
3D의 최고봉인 영화 연출부에 관심있는 젊은이들의 지원을 받습니다.
일단은 쪽지나 메일로 지원하는 경우는 제외입니다.
오직 전화로만 받습니다.
제 전화번호를 찾는것이 첫 번째 미션입니다.
자료조사도 연출부의 일이니 당신이 연출부에 재능이 있는지도 한번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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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에 가는거라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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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남아 있는한 연출부 모집은 계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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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한민국 시각장애인 영화감독 임덕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