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지원작 아버지의 이름으로에서 헤어, 메이크업 해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브라이이튼 2017.09.15 21:55:50 제작: 사람사는 영화 작품 제목: 아버지의 이름으로 감독: 박시홍. 박건우 모집분야: 분장, 헤어 투자 진행상황: 진행중 캐스팅 진행상황: 진행중 참여기간: 10월 14일 1회차 페이: 회차 당 15만원. 모집인원: 1 모집성별: 구분안함 담당자: 연출 박시홍 전화번호: 010-3693-7543 이메일: gyqja13@naver.com 모집 마감일: 2017-09-18 구인 종류:

안녕하세요! 애경그룹 지원작 아버지의 이름으로 입니다.

ak1525 청춘 문화 후원 프로젝트 후원작이며,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담은 영화입니다.

 

모집 인원은 1명이고, 헤어와 분장을 담당해주시면 됩니다.

방송 메이크업과 헤어를 만져주시면 되고, 특수 분장은 없습니다.

배경이 연극 무대 당일이긴 하지만, 흐름이나 비주얼상 무대 화장은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1회차 이며, 성신여대 근처에서 로케이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페이 관련은 협의가능하며, 더 많이 드리지 못하여 죄송할 따름입니다.

 

24일에 총 회의가 있을 예정이므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나리오는 오타 수정과 세부 설정 변경만 남은 상태이고,

콘티는 진행 중입니다.

 

- 시놉시스입니다.

 

 

26살, 연극영화과 졸업반 선우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다룬 졸업연극 리허설을 하고 있지만 집중이 안 된다. 정말 아버지를 사랑하고 존경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 때문이다. 결국 대사를 하지 못한 선우. 연출자인 건웅은 선우를 나무라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밖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선우. 선배 민준이 다가와 위로를 한다. 그런 그에게, 선우는 ‘선배의 아버지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묻는다. 민준에게 그 질문은 황당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선우는 길을 걷는다. 그리고 세 사람을 만난다.


첫 번째는 20대 청년. 연극배우의 삶은 원래 고단한 것이라고 말한다.

두 번째는 10대 학생. 그래도 꿈은 이루지 않았냐고 말한다.

세 번째는 50대 아저씨. 그래도 아버지인데 아들을 사랑했지 않았겠냐고 말한다.


무언가 생각이 정리된듯한 선우는 공연장으로 돌아온다. 많은 사람들이 어디 갔다 왔나며 묻는다. 그런 사람들을 보며 선우는 씨익 웃는다. 그리고 이제는 답을 할 수 있겠다며 다시 무대에 올라간다. 이윽고 이어지는 선우의 대사. 정말 아버지는 나를 사랑했을까. 나는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을까. 독백을 시작한다.

 


시놉시스입니다.

문의사항은 되도록이면 메일로 주시고,

메일로 포토폴리오나 작업물도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