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전문사 단편 <나빌레라> 연출부/제작부 구합니다

5층오빠 2017.07.07 18:24:25 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작품 제목: <나빌레라> 감독: 김경정 모집분야: 기획 제작, 연출 투자 진행상황: 진행중 캐스팅 진행상황: 진행중 참여기간: 17.07.13 ~17.07.19 페이: 회차당 5만원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구분안함 담당자: 연출 김경정 전화번호: 010-3479-0303 이메일: kyung312@naver.com 모집 마감일: 2017-07-12 구인 종류:

김경정 kyung312@naver.com
함께 작업하실 분은 간단한 프로필 부탁드려요~ 

[시놉시스]

1) 주제

아버지의 죽음 후, 그의 사랑을 확인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아들의 이야기

2) 로그라인

청년이 이복동생에게 편지를 받고 관계가 단절된 아버지의 49재가 열리는 절에 간 뒤 아버지의 사랑을 이해하고 죽은 아버지를 위한 춤을 춘다.
    
3) 소재

천도재, 49재, 사찰, 그림, 춤(한국무용)

4) 촬영장소

사찰(법당, 숙소, 암자, 108계단, 약수터)

5) 주요 등장인물

정수현(20대 후반)
한국 용수. 화가였던 아버지가 본인의 작품세계를 위해 외국으로 떠나버리면서, 어머니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다. 어머니의 자살로 또 한 번 버림받음을 경험한 수현의 마음은 외로움과 상처로 가득하다.

정수희(8-10세)
수현의 이복동생. 2년 전 아버지가 아프면서 어머니와 별거하자, 절에 맡겨진다. 절에 있는 아버지의 작업실에서 그의 작품 활동을 마지막까지 지켜봤다. 아버지가 마지막까지 전처와 이복 오빠를 그리워하는 걸 보고, 아버지가 죽은 뒤 오빠에게 편지를 쓴다. 외로움이 많지만 밝고 영리하다. 

혜각스님(50대)
생전 수희 아버지 도진과 친분이 두터웠다. 도진의 가정사를 전부 알고 있으며, 수희를 따뜻하게 보살핀다.

정도진(극중 50대 초반)
성공한 화가. 그러나 본인의 작품 활동을 위해 가족을 뒤로 하고 외국 생활을 오래했다. 첫 번째 부인과 이혼하고, 어린 제자와 재혼하지만 병이 들자 곧 자신을 떠나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