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영화과 워크샵 작품 <아지트> 10세~11세 정도의 아역 남배우를 찾습니다.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강원도 평창에서 1회차 촬영예정입니다.
10세~11세 정도의 아역 남배우를 찾습니다.
(쌍꺼풀 있는 스포츠 머리의 남자아이였으면 좋겠지만 굳이 아니여도 지원 많이 부탁드려요!)
메일 주시고 문자 부탁드립니다.
soyoung_109@naver.com 010-2787-9576 박소영
시놉시스: 꼬질꼬질한 소년이 흰 나비를 쫓아 숲 속을 헤맨다. 그러다 발견하게 된 초원. 소년은 초원에서 자신이 주워온 바비인형을 가지고 논다.
남자와 여자가 초원에 앉아있다. 여자는 손발이 묶인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남자는 그런 그녀에게 자신 곁을 떠나려하지말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여자는 대꾸조차 하지 않고, 남자는 그녀를 위한 게임을 제안한다. 그녀는 게임 중 극적으로 도망치지만 결국 남자에게 붙잡히며 팔이 빠져버린다.
소년의 손에는 팔이 빠져버린 바비인형이 있었다. 소년은 인형을 씁쓸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나무에 던져두고 홀로 해질녘 초원에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