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팩토리는 청년필름에서 만들어진 '퀴어(동성애) 영화' 전문 제작사이고,
김조광수 감독님의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하룻밤' 등 제작,
그 밖에 다양한 외화 수입, 개봉 하였습니다.
현재는 김조광수 감독님의 상업영화 <암행어사와 흡협선비>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내드리는 <애타는 마음>은 2월 말-3월 초(24,25,27,28 혹은 25,26,27,28) 촬영 예정입니다.
<애타는 마음>에 대해 간략한게 말씀드리면.
30대 귀여운 뚱보 택시기사와 20대 꽃미남 게이의 하룻밤 로맨스를 담고 있습니다.
캐릭터 자체나 상황자체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함을 지니고 있는 작품이라
다소 생소하실 수도 있겠지만. 두 사람의 감정에 초점을 두고 보신다면 재밌는 영화 될 거라 생각됩니다.
<애타는 마음>은 연말에 소외된 독특한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묘한 사랑을 완성하는 로코물입니다.
현준의 캐릭터는 일단 눈부신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그와 반대로 입담은 조금은 걸걸한, 상반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별그대>의 전지현 남자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시나리오가 게이들의 현재의 모습을 담고 있기에 굉장히 솔직하고 직설적입니다.
저희는 이점이 이전의 퀴어영화들과 차별점이라 생각하고 신선하다 느끼고 있습니다.
총괄 제작은 김조광수 감독님과 레인보우 팩토리 김승환 대표이고,
연출은 '올드랭 사인', 'REC' 등을 만드셨던 소준문 감독님입니다.
제작 완성되면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 예정이며,
올해 중반이나 말쯤 다른 두 편의 영화 묶어서 옴니버스로 극장 개봉
예정입니다.
이번에 함께하실 분들은 성실하고 열심히 해주실 제작부 두 분입니다.
일정이 촉박하지만 열의를 가지고 완성하는데 동참해주실 성실한 분을 찾고 있습니다.
영화현장에 대해 배우고 싶으시거나
영화의 내용을 보시고 뜻을 함께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독립영화의 여건상 많은 페이를 드리지는 못합니다.
snfu7697@hanmail.net 으로 연락을 주시거나
010-3208-7697(PD 안은호)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