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쯤에 부산에서 일주일 정도 촬영하는 단편 영화 스텝 구해요ㅎㅎㅎ

jedi721 2009.07.08 00:57:32 제작: 작품 제목: 감독: 모집분야: 투자 진행상황: 캐스팅 진행상황: 참여기간: 페이: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구인 종류:
부산에서 연극영화과 다니시면서 영화 만드는 대학생분들이면 좋겠구요.
졸업을 하셔서 작품을 만들어 오던 분이라도 상관 없겠구요.

영화는 HD 카메라 또는 HDV 캠으로 제작예정인데...
HD 카메라와 HDV캠은 촬영 방식이나 편집 방식 조금 틀리잖아요.
HD 카메라 또는 HDV캠으로 여러편 영화를 만들어 보신 분들이면 좋겠구요.

현재 촬영감독님만 섭외한 상태이고... (촬영감독님이 바쁘셔서 못 하시면 촬영도 구할 것 같구요.)
조명, 녹음, 편집 등등 나머지 스텝으로 도와 주실 분들을 찾거든요.
페이는 당연히 드리구요.
남자/여자 분 상관 없구요.
이왕이면 같은 대학을 다니거나 같은 대학을 나온 분들끼리 모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구요.

요즘에 부산 시내 각 대학 방학이라 영화 많이 찍으시는 거 같은데... 작품을 같이 하시게 된다면
중복 안 되고 저희 작품만 하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좋겠는데... 아무튼 연락 해 보세요ㅎㅎㅎ
궁금하신 점과 조금이라도 생각 있으신 분은 아무때나 바로 전화 주시면 되겠네요. 010-4562-9871

이제 대략의 영화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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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계획 : 2009년 7월 20일 경 부산에서 전체 촬영
(5일~1주일 촬영 예정 - 편집도 5일~1주일 예정인데 촬영과 편집 각각 10일 정도 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촬영방식 : HD 카메라 또는 HDV 캠

영화분량 : 20~25분

[기획 및 제작 의도]
맑았던 소녀이자 여자인 주인공 한 사람이 과거의 안 좋은 사고로 고통 받고 상처 받다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얼마나 황폐해 질까를 생각하면서 단편으로 만들어 볼려고 기획했던 작품입니다.

[시놉시스]
고등학생 다니던 여 주인공인 아름은 어느 비 오는 날 저녁 야구연습장에서 취객으로 보이는 한 무리의 남자들에게
집단강간을 당한다.
얼마 후 집단강간을 훔쳐봤던 중년의 남자는 아름에게 다시 접근을 해서 또 다시 몸을 빼앗고 모멸감을 준다.
정상적인 학교 생활에 적응을 못 하고 정신적으로 고통 받던 아름은 정신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다.

몇 년이 흐르고 병원을 퇴원하고 사회에 휩쓸려서 나온 아름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현석은 아름이 일하는 곳에 손님으로 들리게 되고 아름에게 호감을 보인다.
한 편 과거에 모멸감을 줬던 중년남자가 어느 날 아름의 눈에 들어 오게 되며 아름은 과거의 고통과 상처를
다시 떠 올리며 몸을 떨게 된다.

모멸감과 분노로 몸을 떨던 아름은 중년남자의 영아를 살해하고 자신의 처지를 되 돌아보며 괴로워하다가
한 성당을 찾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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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략의 설명은 위에서 읽어 보셔서 아실 거라 생각 되구요.
시나리오는 다 나온 상태지만 촬영상황과 다른 이유로 조금 수정중이구요.
저는 각본과 연출 그리고 제작을 해서 요즘에 배우 캐스팅과 촬영장소 협조 알아 보러 다니구요.
이건 약간의 농담이지만 방학이라 시간 여유가 많으신 분은 내일부터 저하고 같이 다니셔도 되구요ㅎㅎㅎ

아무튼 영화에서 보여 주고 싶은 건 집단강간 보다 맑았던 소녀이자 한 여자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얼마나
황폐해 질 수 있을까 이게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만들려고 준비중이네요.

아무튼 날씨가 더운데 수고 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