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품팀 찾습니다.

viitt 2007.06.13 01:13:39 제작: 작품 제목: 감독: 모집분야: 투자 진행상황: 캐스팅 진행상황: 참여기간: 페이: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구인 종류:
35mm 저예산 예술영화 "나비를 놓친 소년" - 7월 중순 크렝크인 예정 미술팀 & 소품팀 찾습니다.

본 영화에서 미술과 소품의 역활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영화예술에 열정이 가득한 여러분과 함께 좋은 영화 만들어 보았으면 합니다.

문의: 010-3125-0577 pd 전화 주시고 바로 미팅 오시면 됩니다.
문의 멜: viitt@hanmail.net

영화명 : 나비를 놓친 소년
러닝타임 : 20분내외
포맷 : 35mm Film
감독 : 이산인

시나리오 : 필름메이커스 자료실/자작시나리오/나비를 놓친소년 (시나리오 초고 수정본은 방문시 열람가능)
제작사이트 : http://cafe.daum.net/finefeel

-모집 분야-

미술 &소품팀
미술팀 2인
소품팀 2인


*별도로 페이가 없는 점 이해 바랍니다. 다만 좋은 작품을 만들어 여러분께 그 복락을 나누게 되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기획의도>

어렸을 때 부모님에게 패륜을 범한 한 사람의 고독한 일생을 담담하게 그려내어
이름은 없지만 진실한 인생의 리얼리티를 표현하고자 함



열 일곱 살의 산골 소년 태수는 뒷동산에서 도망치는 강아지를 따라 한 별장에 이르렀다.
여학생들이 한창 영화를 찍고 있는 중이다.
산골소년으로서는 신기하기가 이를 데 없다. 강아지 주둥아리를 꽉 잡고 넋을 잃읃 듯이 쳐다본다.
발버둥을 치는 강아지 그러자 여학생이 유심히 태수가 숨어있는 곳을 쳐다보게 되는데...

학생감독의 ‘컷’ 소리에 놀라서 도망치려고 뒤돌아서다 소나무에 머리를 부딪혀 정신을 잃고 마는 태수
영화감독인 지혜는 기절해 있는 척하는 태수에게 키스하도록 시킨다.
그 영화찍는 여학생들이 떠난 뒤 공부를 소홀히 하고 배회하는 태수,
아버지가 회초를 들었다. 밤 하늘에는 그믐달이 떠 있다. 태수는 모든 게 다 불만스럽다.
학교를 다니지못하는 가난함도 새삼 불만거리다.
그 순간, 아버지의 회초리를 빼앗아 아버지를 후려친다. ~~~~

``` 그후 도인처럼 방랑생활을 거듭하던 태수는 독립영화워크샵에서 동기생으로 지영을 만난다.
자신의 영화에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아마추어 지영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하려고 한다.
태수의 영화는 마침내 만들어 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