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앗이) 단편영화 <붕괴의 집> 제작팀을 모집합니다

블루앤그린 2024.07.29 17:57:32 제작: 수원대학교 작품 제목: 붕괴의 집 감독: 곽은선 모집분야: 기획 제작 투자 진행상황: 완료 캐스팅 진행상황: 참여기간: 8월 6일~9일 4회차 페이: 상호무페이 (품앗이) / 숙박 및 식사, 교통비 지원 모집인원: 메인 제작 1명, 제작부 1명 모집성별: 담당자: 조연출 전화번호: 010-2667-9361 이메일: dmstjsrhkr12@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8-02 구인 종류:

[작품 소개]

제목 : (가제) 붕괴의 집

장르 : 공포, 미스터리, 드라마

러닝 타임 : 20분 이내

(교내 제작지원 선정작)

수원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졸업영화

 

[시놉시스] 

재개발 조합원인 은희(여/32세)가 빈집을 점검하던 중, 골목에서 우연히 한 아이(여/9세)와 마주한다. 이때, 아이가 재개발 조합에서 가져온 얼음 팩을 훔쳐 달아나면서, 은희가 아이를 뒤쫓아 어느 반지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은희가 아이를 집에서 내보내려다 냉장고에 다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하는데, 엎어진 냉장고 틈으로 시체의 손이 튀어나온다. 공포에 사로잡힌 은희가 정신없이 냉장고를 밀어보지만, 무게로 인해 움직이지 않는다.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아도, 아이는 스스로를 자학하는 이상 행동을 보일 뿐 집에서 나가려 하지 않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을에 굴삭기가 들어오며, 철거 작업이 시작되는데…. 과연 은희가 이 집에서 마주하는 진실은 무엇이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기획의도]

우리 사회에 다양한 복지정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발생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뉴스로 접하게 되었다. 실제로 빈곤으로 인해 장례 비용을 마련할 때까지 부모의 시신을 방치하거나 보관하는 사례들이 있었다. 이러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빈곤과 간병의 결여 속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이 짊어지고 살아가는 상실과 고통의 무게를 장르적으로 그려내고 싶었다. 

 

[모집인원]

메인 제작 1명, 제작부 1명

 

[진행상황]

장마로 인해 일정이 밀린 상태라 제작적인 측면에서 큰 틀은 완성되었으나, 그 외 제반적인 부분에서 보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주 내로 미팅 겸 로케이션 방문을 진행하면서 위 사항은 마무리 지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일정 안내]

 

[지원방법]

지원방법 : 상기 이메일로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접수

접수서류 : 본인 사진이 첨부된 이력서 1부, 포트폴리오 1부

(메일 제목은 [<붕괴의 집>/지원파트/이름/성별] 로 통일하여 보내주세요.)

(이력서에 거주지, 나이, 전화번호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로 접수 주시면 확인 후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학생영화이다보니, 인건비 지급이 어려운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인연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