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립 장편 영화 <산다>(가제)를 제작 중인 영화사 세컨드윈드필름 입니다.
<산다>는 전작 <무산일기>를 연출하신 박정범 감독의 차기작으로 현재 프리프러덕션 단계에 있습니다.
금번 제작 중인 영화의 간략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원도에서 건설현장 근로자로 살아가는 정철은 가족의 체불된 임금을 받기 위해 서울에 있는 누나 진영의 집으로 향한다.
진영은 서울에 홀로살며 공장 근로자로 일하는 동시에 연기자의 꿈을 갖고 살고 있다.
정철이 임금을 받기 위해 건설회사의 하도급 사장을 찾아다니는 사이, 진영은 공장에서 자신이 담당하던 기계를 파손시킨 책임을
떠안고 해고당할 위기에 처한다. 동시에 연기자 오디션에서도 거듭된 탈락을 하게 된 진영은 자신에게 닥친 경제적 파국과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꿈의 좌절에 한순간 삶을 포기하려 한다. 그런 진영을 옆에서 어떻게든 지켜주려는 정철 역시 자신을 둘러싼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혀 누나의 구원자가 되어주지 못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영에게 희망이 되고자 했던 정철은
다시 돈을 구하기 위해 어떤 결심을 하기에 이르는데..."
제작 일정 및 구체적인 업무 파트 등은 면접을 통해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업 영화, 독립 영화를 가리지 않고 좋은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적인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번 작업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메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부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접수서류의 정해진 형식은 없으니 본인을 잘 알려주실 수 있는 자유로운 형태로 보내주세요.
-이메일 : secondwindfilm@hanmail.net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위 기재된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