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독 1 콘티 1 조명1명 분장1 모집합니다

hsaaa 2012.08.21 12:37:27 제작: 개인 작품 제목: 실종사건 감독: 황동연 모집분야: 조명, 그립, 분장 투자 진행상황: 캐스팅 진행상황: 진행중 참여기간: 3-4일정도 페이: 모집인원: 4명 모집성별: 구분안함 담당자: 황동연 전화번호: 010-2013-8942 이메일: h_stars@hanmail.net 모집 마감일: 2012-08-31 구인 종류:

스놉시스

작품명 - 실종사건

장르 - 풍자 코미디

 

주제 -

궁핍은 인간을 애완용 강아지 만도 못하게 만드는가??

이 작품은 우리에게 바로 그것을 묻고 있다

우리사회에 모순을 인간에 기본적 권리이자 생존조건인 먹는다 라는 것을 통해 희화적으로 비판하면서 그러면서 한편으론 그 모순적 삶을 갈등으로 놔두지 않고 더 나아가 인정과 본능 그리고 신성에 대한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풍자극

 

소재 -

자장면 우유 탕수육 구두 사발면 떡

 

줄거리 -

어느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덥수룩한 남자 그는 도대체 무슨 죄를 지은 것일까 여형사의 말에 의하면 그는 추잡한 행동을 하였다고 하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추잡한 행동에 대한 호기심은 증폭 되어가고 코믹한 대사와 여형사에 육감적 몸매를 부각시켜 그 호기심을 더욱더 자극한다 한편 자장면을 먹지 못한 백수 남자와 뚱뚱한 마마보이등 다양한 사람들이 나오며 여형사와의 이야기를 통해 사건에 전모가 서서히 드러나고 결국은 그들 자신들이 먹지 못한 도둑맞은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럼 누가 남이 시킨 음식을 파렴치하게 훔쳐 먹는가

이 엽기적인 추잡함에 대해 진위를 파악하기 위한 여형사의 고군분투가 시종일관 펼쳐진다

 

추잡하고 혹은 본능에 충실한 그들은 이 사회에서 서민이란 이름에 약자로서 밥 한 그릇에도 목숨을 건다 우습지만 그러나 그냥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세상 실제로 일어날 것만 같은 거지에 밥을 빼앗아 먹고 남이 시킨 음식을 먹는 국민 소득이 얼마나 되었다며 큰 소리 치는 이 나라의 소시민들의 열악한 진실을 극단적인 희극으로 노골적으로 보여준다

극중 삶을 유지하기 위한 음식과 본능적인 것과 영혼적인 것을 의미하는 여성상 그리고 이에 반하는 중산층들에 상징들이 사용되어지며 수백만 가격에 구두와 거지의 컵라면이 공존하는 바로 이것이 이야기 실종사건에 무대인 것이다

 

개요 -

이 작품은 우습고 유쾌하고 야릇하고 단순하며 일상적이지만 그 모든 것을 관통하는 하나의 단어 즉 인간성 회복과 신성에 대한 즉 영혼적 믿음에 대한 갈망이 존재한다

아울러 진지하고 답답하며 혹은 이 등장인물들에 대한 애정과 엄숙한 통찰을 요구한다

 

 

 

 

 

인물

 

주역인물

 

여형사 신장 171 체중 62를 자랑하며 검은 정장에 흰 셔츠를입는다 통통한 30대 초반녀

수상남 신장 168 체중 79의 사나이 낡은 바지 누런 티의 뚱뚱하고 게으른 30대 중반남

 

조역인물

 

젊은이 : 청바지 체크반팔의 마른 체형으로 20대 초반 백수남성이다

의사 : 청진기를 들고 공간이동을 하며 출현하는 인물이다

먹보남 : 엄청난 돼지이며 마마보이 뒤통수에도 눈이 달렸다 풀코스요리를 빼앗긴다

부인 : 개를 사랑하는 여주인으로 일대에 소문난 절벽녀이다 어느순간부터 키우던 개가 자장면에 중독되어가는데

 

단역인물

 

후배 : 여형사의 남자 후배이다

노점상 : 장날 물건을 판다 불량품들을 대량으로 파는 재주를 지녔다

철가방 남 : 본업에 충실하다 가끔 여기 저기 소문을 전하기도 하는 입 싼 사내이다

배달시킨남 : 철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던 남자

구두주인남 : 비싼 구두를 망가트린 삐삐에 대한 복수심에 타오른다 결국 화를 못 참고 경찰서로 달려가는데

거지 : 사당역에 터줏대감으로 구걸에 달인 그러나 수상남에게는 여러 차레 당했다

기타 개소리 : 삐삐의 소리

 

많은 수의 케릭터가 등장하나 결론적으로 두 부류이다

즉 그 하나가 먹을 것을 마음대로 못 먹는 부류이다 백수 수상남 거지 여형사 등이 그들이다 또 한 부류는 먹는 것을 마음대로 먹을 뿐 아니라 그 밖에 부분에서도 마음껏 누리는 개 키우는 부인 수백만원 대의 구두를 신는 중년인 코스요리시킨 사내 등이 그들이다 이러한 설정등은 현 사회의 양극화 문제를 희화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만큼 많은 시민에 삶은 안정되어 있어 이 작품상 내용에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도 엄연히 사회 그늘에는 많은 고통과 기본 생존권에 위협받는 약자들이 존재한다 이 작품은 바로 그들의 인생에 대한 재조명에 일환으로 보기에 부족함은 없을 것이다 아울러 어쩌면 이 고대부터 오래도록 이어져 온 존재계에 불평등이라는 법칙을 우스꽝스런 대사들과 본능에 충실한 인간들 그리고 소시민들에 가벼운 호주머니라는 상징적 표현들과 믿는다 라고 하는 그 영적 존재에 투영시켜 극복하려는 시도는 아닐까 한다

이로서 본 작품에 드러난 갖가지 사회 비판의식과 이를 보조하는 코미디의 요소와 상업적 장치들은 이 작품의 무궁한 효용성을 의미하는 것이며 작품에 무한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연출자는 물론 작품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이 작품을 통하여 한 걸음 더 자신에 꿈을 향해 일보를 내디딜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라마지 않으며 

 

 

 

 

 

 

안녕하세여  조감독님과 콘티래주실분과 조명 분장을도와주실분을 모집함니다

영화제 출품을 할라고 합니다 스탭여러분 도와주세여 개인이 하는거라 페이는 드리지 못하지만

식사는 챙겨드리겠습니다 부탁합니다 좋은영화만들고자 이러게 부탁합니다

꼭좀부탁합니다 연락주세여 시놉올림니다 보시고 연락주시면 고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