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냉수와 보청기> 할머니 헤어, 분장, 의상 담당해주실 분을 구합니다

yurang 2021.06.19 06:55:29 제작: 유랑 작품 제목: 냉수와 보청기 감독: 유랑 모집분야: 분장, 헤어, 의상 투자 진행상황: 완료 캐스팅 진행상황: 진행중 참여기간: 7월1일~7월2일 총 2회차 페이: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구분안함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2021-06-25 구인 종류: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냉수와 보청기>를 제작하는 유랑 연출입니다.

10분 내외의 작품으로 스텝들과 소통하며 할머니 분장과 헤어, 의상을 담당해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아래 촬영일정과 장소가 있으니 참여 가능하신 경우 지원 부탁드립니다.

단편영화로 제작비가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나 

지원하실 때 금액도 같이 제시해주시면 같이 검토하겠습니다. 

 

■ 작품명 : 냉수와 보청기(가제)

: 연출 유랑, 조연출 박준형

 

■ 기획의도

: 애꿎은 기침으로 교회에서 예배 드리던 도중 코로나 19 증상을 의심받는 할머니에게 사람들의 이중적인 모습이 아이러니하게 보이고, 제 3자의 기침을 코로나로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 속에서 한 아이와 할머니의 관계의 변화를 보여주고 싶었다. 

 

■ 줄거리

남편을 여읜 옥순은 홀로 지내다 한 교회에 등록한다. 모두가 친절하게 옥순을 맞이한다.  옥순이 냉수를 마시다 사래에 걸려 기침을 하자 힐끔힐끔 쳐다보던 사람들이 옥순을 코로나 환자로 의심한다. 
할머니를 챙기던 교회사람들이 할머니와 손잡던 손을 내리거나, 아이들에게 빨리 교회 밖으로 나가있으라고 손짓하거나, 저마다 서둘러 나가려고 한다. 예배가 끝난 후 정화가 옥순과 실랑이를 하다 옥순이 넘어진다. 보청기가 빠진 옥순은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

 

■ 등장인물

* 옥순 : 보청기를 끼어야하는 70대 할머니. 남편과 사별 후 처음 교회에 가본다.  예배시간 내내 기침을 하며 코로나 환자로 오해받는다. 

* 정화 : 교회에서 봉사하는 30대 여성. 친절하며 싹싹하다. 코로나로 의심되는 할머니로 인해 딸을 먼저 밖으로 내보내려 하고 그동안 보이지 않던 이기주의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 도연 : 명연의 자녀이자 초등학생. 할머니가 기침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 촬영일정 : 7월 1일~7월 2일 2회차

■ 촬영장소 : 1회차 - 7월 1일(목) 인천 서구 불로동의 한 교회 - 실내 & 골목(DAY 촬영), 

                             2회차 - 7월 2일(금)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한 가정주택 - 실내& 골목 (DAY 촬영)
위 일정에 참여 가능하신 경우 지원 부탁드립니다.
 

 

■ 담당자 : 유랑 (연출)

접수 메일 및 문의: yurang2610@gmail.com (010-8221-2610)

(문의는 문자 메시지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