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종합예술학교 영화과 단편영화 시선(가제) 팀입니다.
갑작스러운 스케줄 변경으로 사운드와 조명이 비게되어 급하게 학교 외부에서 모집하고자 합니다. ㅠㅠ
저희가 예산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혹시 낮은 페이라도 도와주실분 있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아요
저희 총 2회차촬영이구요 1회차는 5월 17일 2회차는 5월 21일입니다. 사운드는 2회차 다 도와주셔야되구 , 조명은 1회차 5월 17일만 도와주시면 됩니다. 촬영지는 서울, 경기도권입니다.~
<시놉시스>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기고 살아온 중년의 40대 중후반인 기춘, 결혼 10년차로 남부럽지 않게 중산층의 삶을 누리고 있다. 아내와 부족한 것 없이 살아온 둘. 아내가 시험관 아기를 해보자고 말을 꺼낸다. 상황을 피하려고 하는 기춘은 자신의 젊은시절 서로 사랑의 감정을 나눴던 친구(영호)의 부고소식을 듣는다. 마음속 깊히 꺼내려 하지않았던 마음이 터져버린 남자.
집으로 돌아와 앨범을 보며 옛사랑의 추억을 회상한다.
병원가는 당일날. 기춘은 병원에 다다르지만 차를 돌려 어디론가 간다.
영호와 추억이 서려있던 언덕, 그곳에 올라 웃음을 짓는다.
주제 : 드러낼 수 없었던 성 정체성을 회복해가는 남자의 이야기.
- 자신의 성 정체성을 감추고 살아온 남자를 통해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있어서 동성이든 이성이든 어떤 성을 사랑하느냐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통의 사회에서 소수임을 숨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사회적인 시선과 편견을 극복해야된다고 생각하여 기획하게 되었다.
도와주실분들, 기타 문의사항 있으신분들은 바로 연락주시기바랍니다. 늦은밤에도 상관없어요 !!!
많은지원 부탁드립니다!!! ㅠㅠ (PD 유혜승 01086545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