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영화과 졸업단편 <막차, 後>의 미술감독님을 구합니다.

htlub 2011.05.26 02:19:42 제작: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작품 제목: 막차, 後 감독: 최훈태 모집분야: 미술 투자 진행상황: 완료 캐스팅 진행상황: 주연완료 참여기간: 2011년 6월 3일~6일 (3회차) 페이: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구분안함 담당자: 감독 최훈태 전화번호: 010-9723-8723 이메일: catnmovies@hanmail.net 모집 마감일: 2011-05-29 구인 종류:

동국대학교 영화과 4학년 졸업단편 <막차, 後>의 미술감독님을 모십니다. 

6월 3일부터 6일간 3회차 촬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픈세트 장소헌팅이 끝난 상태이며, 영화의 프로덕션디자인 총괄해주실 미술감독님을 모십니다.

왕가위 감독님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더욱더 좋겠으며,

함께 좋은 작품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메일이나 핸드폰으로 연락주세요.

촬영일자가 얼마 안남아 빠른시일내에 뵙고 컨셉이야기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


연출 의도

우리는 누구나 사랑을 한다.

즐겁고, 눈부셨던 사랑의 시간만큼 이별 후에 받아야할 아픔과 슬픔은 크다.

막차를 놓쳐버려 첫차가 올 때까지 짧지도, 길지도 않은 밤을 기다리는 것처럼,

이별 후 새로운 사랑이 올 때까지 다른 방식으로 힘들어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연애와 사랑, 이별이라고 말하는 것들의 단면들을 보여주려고 한다.


영화의 컨셉

영화는 관계의 모호함에 집중한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대하는 방식이 연인으로도, 남남으로도 보일 수 있는 모호함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때로는 남남처럼, 연인처럼 서로를 대하며 받는 감정들을 다룬다.

남자와 여자 캐릭터를 끊임없이 부딪쳐서 남자와 여자가 자신들의 사랑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환기 시켜 이별했다는 사실에 대한 수용과 극복에 이르는 과정을 섬세하게 보여주려고 한다.

 

시놉시스

늦은 밤, 어딘가로 향하는 버스 막차 안에서 이별한 여자와 남자가 만난다.

여자는 남자를 이별한 남자친구로 오해하고, 남자는 여자에게서 이별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들은 서로의 모습 속에서 외면하려고 했던 이별의 진실을 찾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