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단편영화 <용호의 권> 에서 30대 여성 연기자를 찾습니다.

용호의권 2013.09.19 20:23:50 제작: 대구 영상미디어 센터 워크샵 작품 작품 제목: <용호의 권> 감독: 전상진 모집분야: 기타 투자 진행상황: 캐스팅 진행상황: 주연완료 참여기간: 2013년 9월 27,28일 페이: 차후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전상진 전화번호: 010-8020-1632 이메일: 20thcboys@naver.com 모집 마감일: 2013-09-26 구인 종류:

안녕하세요.


대구 미디어센터 워크숍에서 촬영하는   단편영화  '용호의 권'에서 주인공들의 엄마역을 찾고 있습니다.


 

영화 시놉시스를 첨부합니다.


 


 

용호의 권 시놉시스


 자본주의가 실패한 마을. 그 잔해들을 놀이삼아 아이들은 크고 있다. 게임만 잘하면 되는 이곳 세계에서 또래 중 제일 유능하고 똑똑한 준호(13), 하지만 그의 동생 준영(10)은 바보처럼 형 뒤에만 있고 뭔가를 하고 싶다거나 자신을 표현하려 하지 않고 지켜만 본다.

할 수 있는 것은 그런 자신을 누군가가 싫어하지 않도록 웃고 있는 것 뿐.

엄마와 준호는 그런 준영을 원래 그런 아이로 단정하고 먼가를 권유하거나 속마음을 들여다보려 하지 않는다. 피자 빵을 좋아했다고 다른 빵을 먹어 볼 것을 권하지 않고 당연히 넌 이걸 먹을 거라고 생각하듯단지 내성적인 성격에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몰랐던 준영은 졸지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전락한다. 그런 준영을 준호는 부끄러워 하고 거리를 두려한다. 타인이 몰라주니 자신 속에서 환상을 키우던 준영은 현실과 멀어지는 그런 자신이 왠지 점점 부끄러워진다. 더군다나 마을의 인형은 그런 자신을 미소 지으며 지켜보고 있다.

준영의 대부분의 현실 세계, 바로 형과의 관계가 멀어지자 결국 준영 자신과 같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미소만 지을 수 있는 마을의 인형에게 자신을 투영하고 욕구를 표현한다.



 

엄마: 30대 중반. 젊은 엄마. 마을 반상회장. 꾸미는 것을 좋아함. 대구 사투리구사.


에 부합하시는 좋은 배우님들, 상기된 이메일이나 연락처로 프로필과 궁금한점, 휴대폰 번호를 보내주시면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초보 분들도 배역에 맏다면  괜찮습니다.

 

촬영 지역은 대구입니다.

 

대구에 거주하시는 배우분이라면 좋겠지만, 타 지역 배우분들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촬영일은 9월 27일 ~ 29일 (금,토,일) 중 1회차 촬영이며, 스케줄은 최대한 조정 해드리겠습니다.


페이 관련해서는 추후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010 - 8020 - 1632 

 

그럼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