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후반 편집, 사운드, 색보정 감독님 구합니다

불거부기 2024.10.04 15:34:21 제작: 개인 작품 제목: WHITEMAN 77 감독: 은예린 모집분야: 편집, 음악, DI 투자 진행상황: 캐스팅 진행상황: 주연완료 참여기간: 페이: 협의 모집인원: 3 모집성별: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eyr1018@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10-13 구인 종류: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WHITEMAN 77> 후반 작업을 맡아주실 감독님을 모집합니다. 

대략적인 러닝타임은 18분에서 20분 사이이며 현재 컷편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목]

WHITEMAN 77

 

[ 장르 ] 
공포, 드라마

 

[ 로그라인 ]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편적인 중년 남성 준각. 그의 주변에서는 자꾸만 이상한 현상이 나타난다. 의문이 가득한 준각의 행적을 쫓아가다 보면 그가 지닌 내면 속 추악한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

 

[ 시놉시스 ]
길거리에서도 볼 수 있는 흔한 남성 준각(남, 47세). 20년 넘게 다니던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한 그는 현재 백수가 된지 5개월 차이다. 나날이 바쁘게 살아오던 일상에 공백이 많아지는 요즘. 한창 예민한 고3 딸 유나(여, 19세)를 챙기고 간간히 면접을 보러 다니며 어떻게든 다시 사람답게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그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꾸만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다. 면접으로 보러 간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자꾸만 보이는 단어 'WHITEMAN 77'. 준각은 자신의 컴퓨터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지만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해가 도무지 안 가는 그의 비논리적인 하루를 따라가다 보면 의문의 여자인 '진희(여, 43세)'가 등장하게 된다. 진희는 요양원에 있는 준각의 아버지를 담당했던 전 요양사이다. 준각은 그녀의 SNS 사진을 이용하여 성적이고 기괴한 음란물로 합성하는 등 '지인 능욕' 범죄를 해왔던 것. 준각의 추악한 진실이 드러나면서 진희는 준각의 일상을 서서히 공포로 압박해온다. 하찮은 변명과 회피의 끝에는 곧 그의 일상 속 파멸이라는 결과를 맞이하게 한다.

 

현재 편집 감독님, 음악 감독님, 색보정 감독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작업기간은 11월 첫째주까지 마감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메일로 필모그래피 그리고 원하시는 페이 금액대를 보내주시면 검토 후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학생작품이기에 급여를 넉넉하게 못드린다는 점 죄송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맞춰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